사람은 근원적인 악을 품고 있다?
사람을 두고 성선설이다. 성악설이다.
말들을 많이 하지만!
왜? 설왕설래 그런 말들이 오가는 것일까?
사람의 악이 창조되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유전적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기전에 과연 유전적으로 흐르는 악성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사람은 본디 흙으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바라보시기에 흙이란 무엇일까?
왜 흙으로 창조를 하셨을까?
육은 육이 지닌 근성이 있다. 뿌리가 있다는 뜻이다
육에서 뿌리를 내려서 창조되었기에 그런한 성질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건 바로 육으로 느껴지는 감각의 세계들이다.
육은 살아남기 위해서 심지어 식인까지도 하지 않았는가?
육성과 악성의 상관관계는 어떠한 것일까?
왜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가?
사람의 마음이 그러하다.
사람의 육신이 그러하다,
사람에겐 근성이 있는데, 그 근성은 육성이다.
육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극한 상황속에선 육이 살아남기위한 근성을 발휘한다.
그러한 근성엔 선악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죽어간다 빨리도 늦게도 죽어간다.
하지만 어떻게 죽어가느냐? 그 가치가 달려있다.
사람의 근원적인 악함이란 무엇인가?
가르쳐도 배우지 않고 듣지 않고 보려하지 않는 그러한 악이 존재한다.
그러한 악성은 나이가 들고 육이 퇴화하고 감각이 무디어 갈수록 더해진다.
사람은 죽기직전 악만 남게된다.
보통은 그렇다.
그 악한 힘을 악한 에너지를 무엇인가로 변환시키지 아니하면 종국엔 악하니 악한세계를 형성하며 그곳으로 가는 것이다.
사탄은 지옥을 지옥의 세계를 예견했을 것이다.
사람의 악성을 근원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래서 자신있게 하나님께 대적하였다.
단지 인간이 미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반대한 것이 아니다.
나름의 인간성에 대한 분석과 자료가 있었던 것이다.
헌데 이 흙이란 것이 오묘해서 뜨거운 불로 구워버리면 도자기가 되어버린다.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다. 극적인 환란과 연단을 통하여 인내하게 되면 다른 차원의 성질로 변환되어 버린다.
사실 천사들의 입장에선 극한 환란이니 연단이니 이러한 개념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루시엘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과연? 아니!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어차피 흙은 흙인 것이다. 그래서 지옥으로 사람들을 끌어다가 모아놓고 하나님께 힐문하고 따지고 있다.
흙으로 창조한 인간의 실상은 결국 이러하지 않느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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