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브라함이 순종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로 축복을 받았다.
삶의 한경이 바뀐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변화의 역사를 펴고 계신다는 의미다.
3년을 근무하던 대행사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했다.
집근처로 와서 점심때가 되면 씻고 식사도 하며, 좀 쉬었다 오후 출근을 한다.
그리고 최소 10분전엔 복장을 갖추고 출발해야 하였는데 지금은 집에서 여유있게 프로그램을 켜고 나가면 된다.
무엇일까? 이러한 여유와 평화로움은?
환경에 변화를 겪는다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닌 초월적 의지가 불러오는 경험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나를 통해 뜻을 이루고 싶은 것이다.
환경을 통해 경험을 하게 하시고 그로인해 인식의 변화를 가지게 하신다
기존에 흑으로 인식하던 것이 백이 되고, 백이라 생각했던 것이 흑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것이다.
선과 악이란 마음에 좋고/싫고를 따지는 과정이다.
마음이 선악과인 이유는 선악의 변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까닭에 사람의 마음을 선악과로 창조하신 것이다.
마음이 굳건하다는 것은 인식의 변화가 더디다는 단점을 지니기도 한 것이다.
사람이 말씀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진리라 믿었던 것들이
실상 본질을 깨닫지 못한 추상적 인식관에 머물렀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말씀을 잘 이해한다는 것은 심미안을 지녔기 때문이다.
마음의 눈이 심미안인 것이다.
본질을 바라보고 깨달을 수 있는 눈이다.
변화의 세계를 알아가는 것이 영안을 얻어가는 과정이다.
영의 세계란 변화의 세계다.
변화란! 마음의 행실이다.
마음에서 변화를 겪지 못하는 자! 깨닫지 못한자는 마음의 행실을 하지 못한 자이다.
마음에서 행하지 못하니! 외식과 형식으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기 위해선 마음에서 하나님을 깨달아 가는 것이고, 그것이 신앙의 체질을 이루는 것이고, 휴거의 체질인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