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여호와는 근본자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선 왜 자신을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며, 처음과 나중이며, 근본자라고 강조하시는 것일까?

천즉인, 인즉천

동학에서나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인식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엿볼수 있다.

사람이 하늘이고, 하늘이 곧 사람이다.

보통은 하늘의 천사들과 하나님은 얼굴을 대하며 운영해가는 그러한 관계성이라 생각한다.

정말 그러한가? 하늘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본체를 마주하며 대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본체 그 자체가 하나님의 비밀인것을!

대부분의 도학이나, 여타다른 종교들도 그러하듯!

신의 형상과 모습을 많이 논하고들 있다. 인간의 모양과 형상에서 변형된 갖가지 창작물들이다.

하지만, 성경엔 분명하게 [우리의 모양과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의 삼위일체라는 모양과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듯이 천사들을 창조하셨다면 왜 또다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일까?

사람은 자신을 통해서 삼위를 알아가고 깨우쳐가는 것이며, 천사들은 이러한 인간을 지켜보면서 삼위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신령함이 남다르다. 그래서 동학에서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이다.

영계에 대한 것들은 추측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직접 영의 세계를 오가며 배워가는 것들이다.

율곡 이이선생도 영안이 뜨여서 수호영들과 만나고, 대화하면서 십만양병설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영과 영의 세계는 오랜 수행과 고행과 삶의 고통을 통해 밑바닥에서 부터 배우고 깨달아가는 것이다.

한국기독교 초창기엔 이러한 신령함에 대한 열정들이 크게 일어났었다. 하지만 현실은 하버드신학대학이라는 등등의 형과 식들이 난무하게 된 것이다.

스님들도 그러하고, 기독교도 그러하다.

신앙이 밥벌이의 수단이 되어버린 후에는 예수님앞에 유대제사장들과 똑같다.

본질과 근본을 가르치지 못하니! 몽학선생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근본자를 강조하시는 연유라는 것이..

전사들이 근본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근본이란 시스템의 육계창조를 하신 것이다.

그러한 시스템을 통해서 강권적으로 근본인식을 태생부터 심어가는 것이다.

그러하듯이! 이 세상을 창조한 부모도 있지 아니하겠는가? 그러한 추측과, 이해와, 과학적 연구들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몽학선생처럼 대해서 알수 있는 존재자가 아니다.
삶의 근본을 통해서 자연스레 깨달아가고 배워가는 것이다.

생각의 근본/ 인식의 근본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내안에 하나님이 하나님안에 내가 일체로서 상호인식을 해나가는 과정이 신앙의 목적인 것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본다면 천즉인. 인즉천이란 바로 그러한 의미와 상통한다.

하나님이 어디에 존재하고 계실까? 하나님은 우주의 어느 한곳에 존재하실까?

그렇다고 범신론처럼! 이 우주가 하나님이실까?

근본이시다. 알파와 오메가 이신 것이다.

내 생각안에 내 마음안에 실존하고 계심을 믿을때에 하나님에 대한 근본인식이 시작되는 것이다.

내 마음안에서 하나님!  하고 부를때에 하나님에 대한 배움과 깨달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신학대학원에선 이것을 가르치지 못한다.
본인들이 배우지 못했고, 깨닫지를 못했기에!

근본을 가르치지 못한 목회자를 양성하고 그를 기반으로 교회들이 난립하니!

상식이하의 집단들이 퍼져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보아라!

인자는 머리둘곳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