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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자유의지의 시작이다

자유의지란 내가 어디서부터 기인하였고, 어디를 거쳐 목적지의 어디로 향하는지를 의도하는 것이다.

자유란 의지를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다순히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았다고 자유의지가 샘솟는 것일까?

매여있다는 말은 어떠한 의미인가?

누군가 쇠사슬로 자기의 육신을 묶어놓은 것일까?
사람은 마음에서 스스로를 얽매이고 살아간다.

의지를 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엔 돌맹이로만 갈아서 쓰고 쪼개서 사용하였다.
그러던 것이 청동기시대엔 동을!
철기시대엔 철을 녹여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인간이란 생각의 존재이고, 도구의 존재이다.

개성대로 생각하고 생각대로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 창조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시듯!
인간도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제2의 장조를 하면서 존재해간다.

무형과 유형의 창조세계를 구축해가는 것이다.
그것이 인류가 진행해온 창조의 섭리역사다.

휴거를 이룬다는 것은 육신이 붕 떠서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변화되고 차원적사고를 행함으로 삶에 자유로서 의지를 불어넣는 과정인 것이다.

생각하지 못하고 매여있던 사람들이 비로소 생각이란 것을 행함으로 개성대로 창조섭리를 펴나가는 것이다.

기도란 바로 그러한 생각의 근원에 다다르는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