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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을 되돌아 볼수 있는자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차원엔 무엇이 있을까? 하나님은 은밀하신 분이라고 성경 곳곳에 기록이 있다 그래서 은밀히 나타나시고 은밀히 역사하신다 사명자의 옆에서 동행하고 계시면서도 결코 드러내지를 않으신다. 모든 것엔 하나로 이어지는 인연의 고리가 있기 마련이다. 다른 것 같은데도 실상은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은 왜 은밀하신 것일까? 근엄한 척 하시는 것일까? 바둑이나 장기를 두다보면 몇수 뒤를 볼수 있느냐에 따라 승과 패가 갈린다. 그래서 오래 참는 것이고, 오래 지켜보는 것이다 묵묵하게 흔들리지 않고서 물러나는 것 같으나 실상은 목적지에 한걸음씩 침착하게 내딛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6 vs 7 그 다음엔 66 vs 77 그리고 666 vs 777 의 역사를 펴시는 것.. 더보기
관조의 창 집안 창문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한다. 반대로 지나가다 어느 집 창문을 통하여 그 내부를 들여다 본다. 집 안에 있는 사람도 집 밖에 지나가는 행인도 서로가 다른 위치에서 서로의 위치를 바라보고 짐작한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감정선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판단한다. 도인들은 이 관조의 세계를 무척 동경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수시로 자신을 관조하고 또 세상을 관조하여 바라보았다. 그리하여 어찌보면 좀 냉정한 사상과 생각으로 판단하여 인간사를 벗어나서 생활하는 것으로 비추인다 사람인데 어찌 감정을 배제한체 살아갈 수 있을 터인가? 우린 성경에 기록된 구절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대목을 기억할 것이다. 마태복음 15장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 더보기
서론 본론 결론 인생의 나이 50이 넘어서면 이젠 결론을 내야할 나이다. 가끔씩 어릴적 시골 마을 고무신을 신고서 죽마고우와 진흙탕 놀이를 하던 꿈도 꾸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냐고? 누군가 내 인생에 대해 묻는다면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주어야 할 시기다. 어릴적엔 경험이 없어서 무어라 말하지도 못하고 겁만 잔뜩 먹고서 외나무 다리를 건너왔다. 방향이 어디로 향하여 가는 지도 모르고 단지 그 길 하나밖에 없어 보였기에! 다른 좋은 길들을 찾아볼 여유도 없이 그 안타까운 길을 힘들게만 꾸역꾸역 기다 걷다 그렇게만 왔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마음에 여유가 오는가 싶더니 금새 하늘이 흐려지고 비바람도 심하게 불고 태풍마저 일어나서 조각배 하나에 기대어 풍랑에 휘말리고 그러.. 더보기
역사의 차원성 이젠 좀더 편하게 다루어보자! 차원 /차원성이란 단어를 언급할때 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칸트 이런 철인들이 상기되는 그러한 논조를 벗어나서 차원에 대하여 담담하게 논하여 보자! 차원이란 개인에서 가정 그리고 민족 더 나아가서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 포용하고 묘사할 수 있는 생활보편적 언어다. 그렇게 인식하고 시작해보자!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에게 오늘 하루는 이렇게 생활해보자! 알았지? 그러면 그 차원까지 행하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맛있는것 먹으러 갈테니! 자녀는 자신의 현 상황을 간략하게 떠올린다 약간은 부담스럽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마음을 다잡아 본다. 회사에서 대표가 직원들에게 성과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신년사에서 힘주어 말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15년차에 절체절명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더보기
아날로그와 디지털 2월에 큰애가 군대를 입대한다. 동반입대를 통하여 죽마고우와 같이 중대급까지 같은 부대에 입대를 시켜준다고 한다. 지금은 그 친구와 일본여행을 떠났다. 불과 몇년전 아버지와 함께 영천 3사관학교에 입교했던 그 기억이 아직 뇌리에 선하다. 3사관학교 정문에 초라한 백반집이 하나 있었고, 그 메뉴를 무시하고 오뎅백반 하나만 가능하다고 강매하던 아주머니도 그 옆에 시골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찻집에서 처음으로 쌍화차를 시켜주시던 아버지의 모습도... 서울에서 난생처음 비행기를 타고 대구공항까지 왔었다. 그 모든 기억들이 한편의 흑백영화처럼 다가온다 그러한 면에서 나는 어떠한 시대를 살아왔고, 내 자녀가 살아갈 삶이 어떠할지에 대한 상념에 젖게 된다. 생각의 속도/ 변화의 물결 앨빈토플러와 빌게이츠의 미래에 대한.. 더보기
양심 선하다는 것 선량한 마음 이것이 양심의 사전적 의미이다. 양심이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삶속에서 학습해가는 것일까? 필자는 성악설과 성선설의 이분법적 논리를 따라가지 않고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 보려한다 학습의 속도, 인식의 속도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제시해본다. 사람에겐 좋거나 나쁘거나 받아들이는 반응 행태들이 있기 마련이다. 원시부족들 중에는 낯선이를 반기는 종족도 있고, 배타적으로 적대시하는 종족도 있다 그 또한 종족이 과거에 겪었던 삶속에서 얻은 학습일수 있다. 헌데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민족이 있으니! 바로 한민족이다. 해외 역사학자들은 한국이 반만년 역사속에서 기록된 침략의 횟수만 보더라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기록이라 소개한다 헌데 한민족은 이러한 경험속에서 어떠한 민족정서와 가치관을.. 더보기
영의 나이 신앙을 하시는 분들중 자기 영의 나이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목사님의 영의 나이가 어떻게 될까요? 신부님의 영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타종교 스님의 영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이런 맥락을 짚어보자는 것이다. 서울의 재개발지역 모 목사님의 영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영은 본질적으로 생각이다. 생각! 그 생각의 실체라 할수 있다. 기독교와 타종교는 차원성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이다. 아프리카 추장은 나이가 있고, 연륜이 있어서 깊이도 있다. 기본 인성의 측면에서 나름 완성급인 것이다. 헌데 뉴욕에 사는 한 소년은 보다 많은 지식과 혼적인 간접경험을 통하여 폭넓은 사고력을 지녔다. 그래서 어떠한 도덕의 기준과 인권의 기준과 상식의 차원이 아프리카 추장과는 다를 것이다 생각의 세계가 다를수 .. 더보기
신의 음성은 이루어진다 사람이 하는 말과 신이 한 마디 내뱉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신은 중요한 순간까지 추이를 지켜보시다 생각이 결정되면 그 한마디를 말씀하신다. 그래서 인간은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서 기도하고 실천하면서 그 생각에 다가선다. 기도! 사람은 기도를 통하여 응답을 받는다고 표현하지만! 실상 응답이란 것은 깨달음의 한 과정이다 이미 갖추어져 있는 것을! 이미 하늘로부터 받은 것을 인식하는데 초점이 있다. 보아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책망하신 것은 비단 예수님의 말씀만이 아니었다. 선지자들은 어떠한 삶이 였을까?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들어도 보아도 깨닫지를 못하기에.. 하나님께선 선지자들에게 직접 경험케 하시고 그 과정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깨닫게 하셨다 선지자는 말 그대로 몸으로 때우는 사명을 해야했기에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