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 온전함이란 무엇인가? ]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19장 20~22절]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온전함의 신적정의란 무엇일까? 밤하늘에 달이 하나 떠있다면 어떠할까? 어두운 밤길을 가는데 손안에 손전등이 쥐어져있다면 어떠한가? 목이 마른데 시원한 우물이 보인다면 어떠할까? 길을 걷다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데 우산이 있다면 어떠한가? 이처럼! 온전함이란 그 상황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면 온전하게 살아가는 .. 더보기 모양과 형상이란 실존체 사람의 마음이란 심미안이 뜨여야 분별이 가능해진다. 눈이 밝아진다. 아담과 하와가 눈이 밝아진 것은 마음에 눈을 뜬 것이다. 심미안! 심미안이란 인식의 기준점을 말한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고, 추한 것을 추하다고 느낄수 있는 눈이다. 사람의 행실을 보고서 아름답다 / 추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분명 인식의 기준점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말로서 설명해보라 한다면 각양각색으로 자기인식의 기준만을 늘어놓을 것이다. 조각가가 조각을 하면서 좀더 다듬으면서 만족해한다. 덜 다듬으면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다시 다듬게 된다 그러다 조금 더 실수로 다듬게되면 다시 불만족스레 여긴다. 사람의 마음에도 모양과 형상이 있으니! 이와같은 이치다. 남자와 여자를 보면서 나름의 인식기준이 있을 것이다. 긴머리 가.. 더보기 생각차원과 개성 생각의 차원은 개성으로부터 온다. 차원을 논하기전 개성을 따져보아야한다. 구약에 무슨 개성이 있었는가? 신약역사란 개성의 역사였는가? 시대차원의 역사는 개성을 향해 치달리고 있다. 법도, 윤리도, 도덕도 개성이란 범주안에서 최대한 개인 행위의 자유와 생각의 자유를 보장해가고 있다. 중세시대의 것과 산업혁명의 시기의 것과 정보화 시대의 것들은 그 차원을 달리하고 있으니! 비트코인을 어떠한가? 정보화라는 명분으로 법정통화의 영역까지를 넘보고 있다. 이것은 국가권력의 영역까지를 넘보는 것과 같다. 위조지폐의 성격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지만! 위험성은 그 범위를 초월하고 있다. 그만큼 개인들의 행위를 사적자치라는 법률행위의 자치권을 최대한 보장하려는 것일터! 사람은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다. 그래서 일단 들어보고 .. 더보기 400년과 사흘길 시간이란 인간세계의 프레임이다. 무엇을 하겠다. 무엇을 소망한다. 무엇을 기도한다. 사람들이 생각하여 의도하고자 하는 것들의 모든 실체는 시간이란 프레임에 제한을 받게 된다. 시간이 있을때 모든 구상하고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지게 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도 그러하며, 소망하고 바라는 것들도 시간안에서 유한할 뿐이다. 사람이란 자체가 시간속에 갇혀서 살아가기에 시간을 벗어나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애쓰고 노력하면 돈도, 아무리 험하고 먼곳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여서 기도를 하는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니!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면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없을 것이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두고서 가도했을때 하나님께선 이를 아시고,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지.. 더보기 타락과 욕망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이 쌓이게 된다. 직접적인 것도 간접적으로 알아가는 것도 생긴다. 경험이란 주관과 같아서 접해보고, 느껴보고, 판단해보게 되는 것이다. 아러한 토대위에서 좀더 쉽게 욕망에 물들게 되고, 타락도 할수 있는 것이다. 순수했던 열정과 의지는 삶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위한 밥그릇을 지켜내기위한 도구로 변질되어 버린다. 순수하게 바라보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유.불리를 따지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누리는 것 모두다 경험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도 경험이고, 사귀어가는 것도 경험이고, 서로에게 사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도 경험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선 따먹지 말아라! 말씀하셨다. 어린나이에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것이 득이 될지 실.. 더보기 창조의 목적은 실존이다 1. 창조란 틀을 벗어나는 것이고, 2. 실존이란 스스로 존재케 하는 행위다. 창조의 틀 창조란 기존의 틀(인식)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창조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하늘 천사의 1/3인 루시엘 족속들이 반기를 들고 격렬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대적하는 행위를 해오고 있다. 인식의 범주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한계, 인식의 한계를 벗어났기에 그들은 존재목적의 위협을 느꼈던 것이다.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인간이란 인식의 대상을 끼워넣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과 천사는 직통의 관계성인 것이다. 헌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인간을 보호하고, 살피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깨우쳐 나가라고 하였다면.. 루시엘은 수호천사장이다. 그만큼 나름 예민하고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잘 느끼는 족속들의 우두머.. 더보기 신을 만나는 법 세상 사람들이 신이라고 여기는 인식의 방법은 무엇일까? 일본인들은 모든 것에 신이있다 여기고 사마! 라는 말을 사용한다. 야스쿠니 신사를 보면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섬긴다. 만물들에도 신이 있다고 여기는 일본인들에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신이란 기본적으로 정신이다. 마음에 신이 임하는 상태를 신이라 여기는 것이다. 정신이란 고요할 정에 신이 임하는 것이다. 고요함이란 마음의 근본상태를 이르는 것이다. 마음의 뿌리가 고요함인 것이다. 명상의 상태다. 기도의 자세다. 간구의 모습이다. 관조의 모양이다. 내 의식의 흐름이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인식하는 시발점이 바로 마음인 것이다. 결국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기본 모습이란! 마음을 모르기에 단지 외적인 신의 모습에란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 더보기 사람다운 것이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에대한 자고이래로 성현들의 탐구와 그 지식의 탐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작금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모양과 형상을 이루어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인간인가? /나는 금수와 무엇이 다른가? 이것을 깨닫은 사람을 도인이라 칭하였고, 이를 깨달아가는 사람들을 철인이라 불러왔다. 깨달음에 목적을 두면 도인이 되는 길을 걷는 것이고, 탐구에 목적을 두면 철학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하여! 철학자와 도인은 한끝 차이다. 깨달음을 얻었느나? / 깨달아가고 있느냐? 철학의 기본은 방법론적 회의다. 내가 가는 길이 과연 올바른 길인지를 끊임없이 의심해보고 확인해보는 과정을 반복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존재이기에 생각을 멈추지를 않는 것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의..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