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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잃은 어린양에 대한 심정 ]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이는 보이지 않는 사람에 대한 허전함이자, 그리움이다. 잊혀진다. 사라져간다. 기억하지 못한다. 이것은 인간으로서도 창조주로서도 아픔이고, 고통이다. 아담아 어디에 있느냐? 창세기 3장 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조주로서는 나아오지 못하고 숨어버린 아담에 대한 안타까움과 아픔이! 아담에겐 사랑이란 느낌의 세계에서 두려움으로 변해버린 마음! 창세기 3장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그렇다면 창조주의 인간에 대한 사랑세계란.. 더보기
고생되어도 생명길로 가라 내삶의 실존적 의미 고생되어도 생명길로 가라! 사람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의미를 스스로가 재단하여 의미를 부여한다. 그러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면 모레를 씹듯 무미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농사를 짓고 하루 세끼를 해결하고 무위자연을 누리고 살아가는 삶을 이상으로 삼기도하고, 복잡한 도시속에서 출.퇴근을 반복하며 집세에 전전긍긍하면서 시달리며 살아가기도 하는 것이니! 삶의 모양과 형태는 다르지만 각자가 좋은대로 삶의 이상향을 추구하며 존재해가는 것이다. 내 삶이 고통이면 하나님도 그 시람과 고통을 나누며 존재하시고, 내 삶이 즐거움이면 하나님도 그 사람안에서 그 삶을 기쁨으로 누리시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타락후 삶이 고통이었기에! 하나님도 고통을 그 쓰라림을 겪으셨다. 사단은 인간에게 고통을 주.. 더보기
우리의 모양과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자 하시고!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 그것이 무엇일까? 자녀의 모습이 그리도 사랑스러운 이유가 무얼까?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귀엽다한다. 닮았다는 것에 대한 동질성과 귀속감. 자신과 모습이 닮아있고, 자신의 행동과 닮아 있으며, 심지어는 생각의 방향도 닮아있다면! 사랑이란 본디 생각의 방향이다. 생각의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다면 그 생각의 파장에 젖어드는 것이다. 선한자는 선한 파장을 발하고, 악한자는 악의 파장을 발한다. 외면을 중시하는 자는 그러한 파장에 동화되고, 내면을 중시하는 사람 또한 그러한 파장에 동화되어간다. 외식과 형식을 추구하는 세계의 파장이 있고, 내면의 본질, 즉 심미안적 세계의 파장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면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형식과 외식을 중시하는 .. 더보기
시대성의 진리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이 가롯유다처럼! 주를 배신하고 떠나는 일들이 자세히 다 나와있지는 아니하지만 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일들에 대한 예수님의 소회가 잘 드러난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더보기
독생자의 영광, 하나님과의 사랑 예수그리스도는 신약역사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창조.구원된 신인류의 조상이다. 구약시대에 인류의 조상은 아담이였듯이! 예수께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으나! 아담을 두고선 예수께선 네 아비 사단.마귀라 칭하셨다. 영적세계에선 사상.생각의 근원을 두고서 아버지라 칭하는 것이다. 누구로부터 생각의 뿌리가 시작되었느냐를 따지시는 것이다. 아담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없었다. 천사는 하나님과 종의 차원에서 시작된 것이다. 애인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었다. 구원역사의 종으로 부리기 위해서 창조하셨는데, 아담은 그 생각의 뿌리를 사단에게 두었다. 네 눈이 밝아질 것이다. 그 말에 그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누가복음 8장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 더보기
독생자, 하늘과 나 독생자, 하늘과 나, 1:1의 사랑 하나님과 나는 1:1의 사랑을 한다. 아담과 하나님이 그랬던 것처럼! 예수님은 신약시대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으니! 이는 1:1의 사랑으로 독생자라 칭하였다. 왜? 독생자였을까? 메시아가 둘이 아니니까? 독생자는 홀로 태어난 자라는 뜻도 되고, 홀로 존재해가는 자란 말도 된다. 누구와 더불어서 사랑을 하게 되면 치정이 되나, 1:1의 사랑을 하면 진실하고, 거짓됨이 없는 참 사랑이 된다. 세기의 사랑을 논하면서 셋 남녀의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사랑이 아니며, 치정일 뿐이다. 하나님과의 사랑은 이사람이 저사람에게 정을 주었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정을 주어버리는 변심의 사랑, 치정의 사랑이 아니다. 1:1이며, 일편단심이며, 변하지 않는 항구불.. 더보기
소비되는 것들과 남아지는 것들 살면서 돈을 버는 것은 결국 사용해버리면 남아지질 않는다. 하지만 학식이나 예절이나 좋은 습관들은 평생 사용하고도 죽을때까지 남아지는 것들이다. 시대 사명자도 결국은 남아지지 못할 것들에 대한 미련보다는 영원히 남아지는 것에 투자하며 살라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2장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세상의 것은 세상의 모양과 형상으로 새겨져 있다. 하늘의 것은 하늘의 모양과 형상으로 남아진다. 세상을 살아가는 육체는 세상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 형성되어 간다. 그 시대의 헤어스타일, 복식, 그리고 문화들이다. 그리고 그 마음마져도 그렇게 닮아가는 것이다. 마음.정신.생각의.. 더보기
기도에 대한 응답을 파악하는 법 주일에 말씀을 듣고 감동으로 다가오는 성경구절이나 말씀의 제목을 두고서 내 상황을 비추어서 하늘앞에 기도한다. 그 기도에 대한 답장은 어떠한 형태로 오는 것일까? 오늘 하루 온전함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며 하루를 보냈다. 먼저는 내 성격이 급하고 생각이 빠르며, 결단력 또한 남달라서 일을 빠르게 진행시킨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그러한 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기획력이 될수도 있지만! 대화나 소통의 측면에선 독단이나 괴짜라는 배척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오늘 주일날 일을 하면서 여러 상황들을 겪게 되었다. 머랄까? 좀 부족한 그리고 답답한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오는 문제였다. 의사전달을 명확히 하였음에도 명료하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오는 소통의 문제였다. 이런 문제들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분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