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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소통 기대하는 것이 있기에 서로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행한다. 기대하는 말이나 몸짓 미소 등등. 기대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 소통도 사라진다. 대화의 상대로서 다가서는 것은 기대심리가 있어서다. 나의 생각과 사상을 상대에게 드러내고, 상대의 생각세계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행위다. 이를 소통한다 칭한다. 인간사에선 그러함이 일반이거니와! 신과 인간의 세계에선 기도라는 소통의 방식이 존재한다 하나님! 부르면 응답한다. 마음에서 들리기도 하거니와, 궁금한 것을 물으면 그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부를 수 있고, 그 마음 안에서 응답이 들리기도 한다. 실존세계의 과정이다. 결국 기대심리가 발동하면 소통이 시작되고, 그러한 소통들은 실존의 세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자신이 소통의 주체가 되기위.. 더보기
마음은 불이고, 불이고, 바람이다 마음은 불같고, 물과같고 바람과 같다. 사람은 불같은 에너지가 온몸을 타오르듯 솟아날 때가 있어 그 힘으로 역경과 고난을 뛰어넘어 목적지에 갈수 있다 또한 사람은 물처럼 흐르는 마음이 있어서 세상의 모순과 자신의 주변환경의 암초들을 흐르듯 비껴서 유유히 헤쳐나간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바람과 같아서 정처없이 이리저리로 불어오며 종국엔 어디론가로 스며든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살피려하면 시작과 끝을 알수가 없도다. 알파와 오메가인 전능자 하나님과 인간이 일체를 이룰수 있는 이유다. 더보기
인간의 방법과 하늘의 방법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 하늘의 그물은 성기어도 놓치는 것은 없다.) ​하늘의 도는 겨루지 않아도 잘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잘 응답하며,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고, 허술한 듯하면서 잘 도모한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사리의 판단을 하고 인식의 행위를 하면서 일가를 이루어간다. 그러하니! 개인사에 조언을 해주기도 쉽지않다. 하지만! 한계에 다다라서는 하늘을 바라보게 되고, 마음을비우게 된다. 그때에 불현듯 찾아오고, 깨달아지며, 미쳐 보지 못했던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가리고 있으니!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쌓아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관조하듯이 되어가는 일의 과정을 살피어 본다면 내가 의.. 더보기
사람에겐 정이 있나니! 사람이 금수와 다른것은 정이 있기 때문이다. 정이란 마음의 내면이다. 마음의 내적세계를 정이라 부르고, 외적 세계를 이성이라 부른다. 내 마음을 통해서 외적세계를 통찰하는 것을 이성이라 부르고, 내적세계를 살피는 것을 정이라 칭한다. 인지상정이란 이러한 마음의 세계를 내적으로 관조하는 행위다. 나를 통해 상대를 살피고, 상대를 통해 나를 살피어 보는 방식이다. 사람의 죄된 근본은 마음이고, 의된 행위도 마음에서 비롯된다. 죄와 의, 선과 악 이 두가지를 마음에서 양면적으로 아우르는 것이다. 마음이 선악과인 것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 하셨다. 경험이 적고, 지혜와 지식이 부족한 어린 자녀에게 부모로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선보다는 악의로, 의보다.. 더보기
삶속에 하나님을 인정하기 생활에서 고민거리와 능력밖의 문제들에 직면하면 고민과 염려를 한다. 물론 생각이란 차원세계에서 해격해가는 방식도 있다. 무엇이 필요한가? 무엇을 해야할까? 생각행위로 답을 얻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철학이다. 도는 왜 이럴까? 내 마음은 왜 요동칠까? 집착하기 때문이다. 비워내야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도 이다. 신학이란 무엇일까?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상황과 여건을 틀어주세요! 예수님의 것세마네 동산의 기도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철학과 도와 신학의 차이점은 자유의지라는 측면에선 일견 같아보인다. 하지만! 여호와를 인정하느냐? 이 부분에서 나뉘어진다. 뜻을 헤아리고 파악하기 때문이다. 생활비가 부족하고, 직업을 두고 고민도 깊어진다. 자녀의 교육과 .. 더보기
삶의 환경이 바뀐다는 것 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브라함이 순종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로 축복을 받았다. 삶의 한경이 바뀐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변화의 역사를 펴고 계신다는 의미다. 3년을 근무하던 대행사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했다. 집근처로 와서 점심때가 되면 씻고 식사도 하며, 좀 쉬었다 오후 출근을 한다. 그리고 최소 10분전엔 복장을 갖추고 출발해야 하였는데 지금은 집에서 여유있게 프로그램을 켜고 나가면 된다. 무엇일까? 이러한 여유와 평화로움은? 환경에 변화를 겪는다는 것은 내 의지가 아닌 초월적 의지가 불러오는 경험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나를 통해 뜻을 이루고 싶은 것이다. 환경을 통해 경험을 하게 하시고 그로인해 인식의 변화를 가지게 하신다 기존에 흑으로 인식하.. 더보기
[ 가치와 보람 그리고 자유의지 ] 삶의 보람을 느낄때 그 가치를 깨달아가고 인정하며, 자유의지의 핵을 이루게 된다. 모든 것의 핵은 사랑이다. 사랑의 핵은 자유의지다. 결국 모든 것의 핵은 자유의지라 할 수 있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가치를 깨달아서 자유의지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만물의 가치를 느끼고 깨달아서 사랑을 이루어 가는 것 사람의 가치를 느끼고 깨달아서 사랑을 이루어 가는 것 환경의 가치를 느끼고 깨달아서 사랑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자신이 바라보는 인식의 잣대를 가치척도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만물/사람/환경 이러한 변화를 추구해가는 강권적 역사의 힘이고, 원천이고, 주체의 존재자가 여호와다. 내 자유의지를 불태울수 있는 원인존재자가 하나님이다. 이로써 대화하고 다가서고 깨달아가면서 그 이름.. 더보기
믿음의 뿌리는 사랑이다 사람은 종아하지 않아서, 사랑하지 않기에 믿지를 않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좋아했기에 믿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원시인류에게 하나님을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 믿는 것은 하나였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무엇인가를 믿는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고, 그들에겐 사랑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와가 사단의 말을 믿었다는 것은 사단을 좋아했다는 뜻이고, 사랑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담은 하나님이 짝지어준 하와를 믿었고,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결국 인간과 사탄은 그들끼리 믿고 사랑하며 좋아했습니다. 창조주인 하나님만 빼놓은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단에겐 종신형을 내렸고, 아담과 하와에게도 육신의 삶동안 고통과 죽은후엔 흙으로 끝나도록 하셨습니다. 무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