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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과 실천 예수께선 부자청년에게 모든 소유를 처분하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셨다. 그러자 부자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다. 마태복음 19장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더보기
차원과 사랑(보편적 인류애)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사랑을 이루며 살아가다 어느 순간 어려움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그 사랑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 사랑이 식을땐 사람은 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미운정.고운정 다 사라지면은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보편적 인류애로 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반대만 하지 않으면 내 편이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이 세상에 학문을 배우고 신앙을 가지며, 심지어 그러한 가르침을 주는 위치에 선 사람들도 이러한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부부가 다투고 싸우고 심지어 이혼까지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편적 인류애란! 원수를 사랑하라! 는 말씀과도 같다. 사람이 사람의 탈을 쓰고서 사람의 행세를 하니! 사람으로서 대해주는 것이다. 육신이라는 사람의 탈을 쓰고 있기만 하면 사람의 기본 예우를 해주는 것.. 더보기
인식의 창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김춘수 시인의 꽃 이란 작품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주종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 주체적인 만남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인식이란 테두리 안에서는 바로 사랑이 싹트게 되는 것입니다. 눈이 맞았다고 표현을 합니다. 또는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존재들 중에서 누군가 누구를 인식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행위는 바로 사랑.. 더보기
영접의 영적의미 영접이란 뜻, 생각,의중을 헤아리는 것이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의중! 의중이란 되어지는 과정이다. 순서다.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이다. 전문가 일수록 과정을 중시한다. 그 과정과 절차를 무시하면 목적, 즉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 따먹지 말아라! 말씀하셨으니! 이는 처음이라는 절차다. 첫단추를 바르게 끼우는 것이다. 첫단추를 제대로 끼우지 못하면 마지막 단추를 찾아도 그곳에 끼울수 없게 된다. 사단이 교묘하게 치고 들어오는 것이다. 너희 눈이 밝아져서 알게 된다. 죽지않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순서이고, 절차다. 그런데 조립의 순서가 있는데, 그 순서를 건드린 것이다. 이를 보면 성경엔 뱀이 간교하다고 나온다. 창세기 3장 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 더보기
마음.정신.생각의 삼위일체 하나님과 인간은 창조행위와 존재행위로서 하나입니다. 신의 행위는 창조아닌 것이 없습니다. 절대적인 소멸도 없습니다. 소멸시키는 행위는 재창조로 이어집니다. 블랙홀은 모든 것을 흡수하지만 다시 빠른속도로 방출하여 재창조에 사용합니다. 반면 인간의 행위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햄릿의 대사처럼! TO BE OR NOT TO BE! 사느냐? 죽느냐? 의역을 한다면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햄릿은 인생의 삶에 철학적 사고를 견지하고 있기에 그러한 단순한 의역보다는 존재철학에 기반한 해석이 더 어울립니다. 존재하느나? 마느냐? /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현실을 부정하고 존재행위에서 벗어나느냐? 이러한 해석이 훨씬 극중 내용과 어울려 보입니다. 인간은 실존이란 커다란 실존세계의 통로를.. 더보기
빛보다 빠른 파장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흔히 영/영혼/ 영계/ 천사 등등에 대하여 무척이나 궁금해하고 알고 싶어한다. 우리가 사는 이 육계의 세상과 무엇이 다를까? 유형과 무형의 세계로 이루어져 신은 창조역사를 해오신바다. 먼저는 영과 영의 세계를 창조하시고 오랜동안 존재해 오셨다. 그런데 만족이 없었다. 그래서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존재상태가 계속되자! 하나님께선 생각의 빛을 발하셨다. 빛이 있으라하매 빛이 있었고! 바로 이 대목이다. 유형의 세계인 피조계와 피조영인을 창조해보자! 하여! 보여지는 세계의 빛을 창조하시게 된 뜻이다. 빛이 있음으로 투영되어 보여지는 세상이 창조가 된 것이다. 하여서 물리학에서도 말하지만! 어떤 존재물도 빛보다 빠르게 존재할 수 없다. 시공간이란 것이 빛을 기준으로 창조된지라! 빛을 벗어나는 속도의 존.. 더보기
근본자 하나님의 의미 갈대아 우르에서 나오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아브라함은 강물이 흐르는 나름 비옥한 땅, 조상 대대로 터전 삼았던 고향을 벗어나서 정처없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머무른 곳이 지금 이스라엘, 가나안 땅이다. 왜 하나님께서는 나오라고 하셨을까? 왜 그곳에선 하나님을 모시고 알아가고 깨달아 갈수 없었을까? 출애굽의 모세를 살피어보면.. 하나님께선 모세를 통하여 네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대로 400년의 기간이 끝났으니! 너는 이 백성을 이끌고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라! 하셨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으로 향하였듯이! 갈대아 우르도 그러하거니와! 애굽도 온갖 잡신들의 우상과 형상들이 난무하는 곳이였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할것이다. 우습게도 출애굽 과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갖가.. 더보기
천년의 사랑 천년이란 영원한 사랑세계의 방점이다. 마침표다. 사랑을 모르는 인류에게 사랑을 정의하고 사랑의 실체를 보여주니! 영원을 간직한 사랑을 포함하는 실체가 되었노라. 방점이란! 끝없는 영원이란 세계에 시간을 부여함이라! 사랑으로 사랑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시간을 창조하심이다. 사랑의 세계란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정하는 기간이다. 사람이 일을 할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으며 안식할 때가 있나니! 헌데 천년이라는 기간은 시간으론 사랑의 기간이며, 영원한 세계로선 안식의 기간이며, 세계이다. 천년은 영원을 상징한다. 구약은 4천년 영원한 기간을 네번이나 지나고서야 새로운 신약의 사랑을 잉태하였고, 신약은 영원을 두번이나 반복하고서 성약의 사랑을 낳았다. 이는 역사의 기간으로서 인류의 사랑을 낳고야 말겠다는 삼위의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