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다는 것, 행한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 산다는 것은 살아가는 것으로 목적의식을 의미하며 행한다는 것은 실천의 문제로서 의지를 뜻하고, 존재한다는 것은 가치의 실현을 말한다. 인간은 마음.정신.생각의 삼위일체다. 살아가는 것은 마음으로 느끼는 차원이다. 행한다는 것은 정신의 세계다. 존재하다는 것은 생각하여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경험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깨우쳐가는 삶 노력함으로 행함에 다가서는 것! 개성의 생각세계를 지닌 존재인 것이다. 하여!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란! 마음을 통하여 느끼고 깨달아가는 것과 정신의 세계를 실천함으로 닮아가는 것 생각하여 개성에 이르러 상대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마음이란 경험의 차원이고, 정신이란 노력의 차원이며, 생각이란 개성의 세계다. 경험은 노력의 차원에 있으며, 노력이란 생각에서 기.. 더보기 알고 있다는 것! 누구나 친근하고 보편적 사실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받아들인다. 경험칙에 비추어 보편.타당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을 틀이라고 부른다. 또 익숙하다고 느낀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는 [ 알고 있다 ]고 확신하는 것이니! 이를 믿는다. 확신한다. 때로는 믿음을 가진다 고 표현하기도 한다. 신앙! 신앙과 철학이란 다른것인가? 철학이란 인간사고의 총화를 철학이라고 부르지만! 철학속에는 신학이 빠져있는가? 필자는 알고 있다고 느끼고 생각되는 것들에 대해서 건드리고 있다. 정말로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것들은 없는지? 예로부터 사서삼경을 익힌 사람은 학문에 대한 깊이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삼경이란! 시경. 서경. 역경인바! 그중 역경은 변화의 책이라 부르는 주역이다. 세상만.. 더보기 영혼에 대하여! 생명의 서 -- 유치환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를 구하지 못하고 내 또한 삶의 애증을 다 짐 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 사막으로 나는 가자 거기는 한 번 뜬 백일이 불사신같이 작열하고 일체가 모래 속에 사멸한 영겁의 허적에 오직 알라의 신만이 밤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열사의 끝 그 열렬한 고독 가운데 옷자락을 나부끼고 호올로 서면 운명처럼 반드시 '나'와 대면케 될지니 하여 '나'란 나의 생명이란 그 원시의 본연한 자태를 다시 배우지 못하거든 차라리 나는 어느 사구에 화환 없는 백골을 쪼이리라 방법론적 회의!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왜 그럴까? 라는 의구심을 품고 다가서는 그러한 자세를 방법론적 회의라 한다. 심지어 믿음이란 절대성을 논하는 기독교의 감리교(meth.. 더보기 영계의 창조 이치 기독교와 도를 추구하는 동양의 영계개념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간다. 그것을 논하기 전에 먼저는 영의 세계라는 것이 어떠한 하나의 질서를 이루고 있음을 인지하고 접근해야 한다. 기독교는 천국이라는 개념을 두고서 거기서 떨어져서 타락하면 지옥에 간다고 한다. 단순하게는 예수믿음 천국/ 예수불신 지옥을 주장한다. 반면에 동양의 도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다양한 영들의 세계를 논한다. 지상의 영계에 속하는 세계를 다루기도 하고, 하늘의 영계에 대하여 다루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차원급에 따라서 스스로 영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고들 논하는 것이다. 무당들이 다루는 영의 세계는 거의 지상영계에 속하는 귀신들린 영들의 세계를 말한다. 도의 세계에선 그러한 지상을 벗어난 차원높은 세계를 논한다. 그렇다면 기독.. 더보기 지.정.의 옳고 그름을 안다는 것이 무엇인가? 사람은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가지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를 마음이라 하지만! 지정의를 생각해보자! 지란 아는 것이고 정이란 느끼는 것이다. 그러면 의란 무엇인가? 의란 지와 정을 구분짓기도 하고 조화시키기도 하며 균형을 잡기도 한다. 옳다 그르다. 이것은 사람의 머리와 마음이 나아갈 바를 정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머리를 가진 사람도 또한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도 의를 깨닫지 못하면 극에 치우쳐 일탈하게 된다. 헤르만헷세의 [ 지와 사랑 ] 이란 책은 이러한 인간 내면의 세계를 다루고있다. 여기서 지와 사랑이란 지성과 감성을 말하는 것이다. 의란 무엇인가? 사람들은 바로 이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뇌하였다. 지성과 감성이란 개인적인 영역이라면 의란 지성과 .. 더보기 사랑이라는 차원세계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은 자신들의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한마디씩 내뱉곤한다. 살아보니 인생 별거 없더라! 이세상에서의 삶이 고달픈 사람들은 죽어서 더 좋은 세상으로 가기를 소망하며 각자의 신앙행위를 해나간다. 절에가서 1천배를 올리고, 쌈짓돈을 모아다가 시주를 하기도 하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각종의 헌금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의를 쌓아가기도 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별볼일 없었는데! 과연 그 세계에 가면 머가 더 낳을까? 그 세상이나 이 세상이나 희락이 없다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맛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이란 참으로 고달픈 생각만 들 뿐이다.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유형의 세계를 창조하신 이유도 사랑할 대상을 창조하시기 위한 것이였기에! 이.. 더보기 인사유명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누군가의 생각속에서 영원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죽는다 혹은 산다. 이것은 사람의 심장박동과 뇌사의 문제가 아니다. 영원에 대한 문제는 영혼의 문제이다. 세례요한 그는 대제사장 사가랴의 아들로서 시대에 태어나 사람으로서는 더이상 크다 할수 없는 위치에 올라 시대를 / 역사를 깨우는 하늘의 사명을 부여받았다. 메시아란 신적존재로서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 존재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세례요한은 인간의 노력으로 시대를 깨닫고 그 시대에 태어나 가장 가치있는 삶을 살아간 사명자였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가 오실때에 내가 그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라면 그 얼마나 벅찬 감동일 것인가? 마태복음 11장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 더보기 분석은 이해를 부른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헤아리신다. 고린도전서 2장 6.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