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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의 축복 신의 사랑이란 과연 인간적 사랑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인간의 사랑이란 이 사랑이 아니면 다른 사랑을 찾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사랑이 없고, 그 사랑이 다시금 회복되도록 살아생전 끝없이 기회를 주며 돌아오기를 기대하신다. 그것이 인간에겐 축복이 되는 것이다. 사회에서 몇번의 실수를 한다면 그 사람은 영영 그 자리에서 사명의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신은 인간에게 개성의 사랑이란 생각을 품고 있기에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다. 수많은 생각들로 우리는 일생을 살아간다. 아들이 많은 집엔 딸하나 얻는 것이 바램인 경우도 있어서 딸많은 집들을 그리도 부러워한다. 80억 인생들이 살아가는 지구촌에서 각 사람의 개성된 생각들을 태에서부터 살피시는 하나님 이신지라! 그 사랑이 그토록 소중하고 애타.. 더보기
감사의 세계와 신령 인간은 왜 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신이란 창조주이며, 인간에게 생명의 그 시작이 되시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로서 태어나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때가 되어 육신의 부모가 그 생을 다하고 떠날때즘엔 더욱 감사의 깊이를 더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라! 우린 죽으면 영혼의 창조주에게 다가가고 믿던 믿지 아니하던 한번쯤은 맞닥뜨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가 다 그러하듯! 만사가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우리 육신의 부모와 결별하면 영영한 이별이 찾아오듯이! 우리의 육신의 뇌가 다하는 순간 창조주와 영원한 이별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그 헤어짐의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 영혼은 살아생전에 그 사람의 뇌를 통하여 수없이 감동을 더하여주고, 깨닫게 해주기를 쉬지.. 더보기
형제 주관권 형제란 같은 핏줄이기에 누구보다 정이 깊고 우애가 넘쳐아만 정상이다. 헌데 같은 집안에서 자라면서 서로 경쟁하고 다투고 주장하고 분노하기도 하는 것이니! 이를 두고 오죽했으면 하나님이 부모입장에서 형인 가인에게 한 말씀 하셨을까? 창세기 4장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신약은 하나님앞에 같은 자녀권의 역사로서 형제끼리 하늘 역사를 펴온 것이다. 같은 형제이면서도 너무도 잔인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약의 .. 더보기
자녀권 역사의 한계 자녀를 낳고 키워본 사람이라면 양육하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경험했을 터이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만 나아가는 자녀를 보고 있노라면 전생에 무슨 업이 있어서 이리 부모와 자녀로 만났을까? 그런 생각이 자연스레 솟아난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자녀권 역사인 신약의 역사도 하나님의 입장에선 참으로 곤역스러운 시간일지도 모른다. 물론 전혀 말귀가 안통하는 구약의 종들시대보단 나아졌다고 할만하다. 하지만! 하나님의 근본 심정세계를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서는 정말 깊은 사랑의 차원에 이르러야 하는 것이고, 그리하면 자녀권 역사의 한계를 실감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 하였을지라도! 왜? 다시 오셔야만 하는지를 깊이 깨닫지는 못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께서 가신다는 말에만 몰두 하.. 더보기
생각이란 소통의 길 전도서 7장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생각은 궁극의 언어다. 이심전심이란 말이 있듯이! 생각하면 그 사람의 의중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생각이란 투시하듯이 그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이 아니기에! 그 사람의 언행을 살피어서 두루 분석해 보는 것이다. 신도 인간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 그 사람의 생각이란 핵을 살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신혼골수를 쪼개신다는 말이 있거니와! 그러한 생각의 소통세계를 통하여 인간과 궁극의 대화를 나누고 일체(닮아가는)되는 것이다. 신학의 영역이 참으로 모호하다. 삶이냐? 철학이냐? 아니면 인문학이냐? 어느 영역에나 걸쳐져 있으면서도 어느 영역에도 딱.. 더보기
인생의 맛 맛을 알아간다는 것은 어떠한 분야에 대해 눈을 떠가는 과정이다. 맛을 알기위해서는 먹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고 이는 인식행위다. 맛을 안다는 것은 감각이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커피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단맛, 신맛, 고소한 맛 등등이 그 쓰디쓴 커피속에서 느껴진다고 말한다. 필자는 커피보다는 차를 선호한다. 커피를 각성제로 대용하기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다. 그 쓰디쓴 커피를 얼마나 마시고, 느껴야만 시나브로 그러한 맛의 세계가 열리는 것일까? 아날로그란 세계가 바로 맛의 세계다. 인생의 삶을 통해 쓴맛, 단맛, 신맛, 매운맛들을 고루 겪으면서 음미하면서 나름의 인식관을 구축해간다. 그리고 그 선호되는 맛을 재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며, 그러한 맛이 나오는 삶속에서 만족을 누리며 .. 더보기
사랑과 평화를 이루는 왕 사랑의 세계란 평화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내 마음에 분란과 시기와 다툼의 세계가 열리어 있는데 사랑의 세계를 꿈꿀수 있을까? 예수께선 사랑의 세계를 이땅에 이루기 위해 오셨고, 무엇보다 화평을 강조하셨다.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것이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라! 말씀하셨다. 로마의 군졸들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너 자신을 이 십자가에서 구원하여보아라! 조롱하였지만! 예수께선 저들이 모르고 하는 일이기에 그들의 무지와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다. 아들의 조건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 고통을 피하지 아니하셨고, 살점이 뜯기고 피와 뼈가 드러나보이기까지 고통을받으시면서도 그 마음에 평화를 잃지 아니하셨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위해서는 땅에선 평화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더보기
느낌이란 세계 느낌! 느낌을 글로써 표현한다면 쉬운일은 아닐 것이다. 서로간에 사람이 느끼는 감정들을 명확하게 정리한다는 것도 쉽지 아니하듯! 남녀가 서로에게 느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있을 것이다. 썸인가? 아닌가? 썸이라면 어떠한 뉘앙스인가? 친근함인가? 낯설임인가? 친근함이라면 익숙함인가? 편안함인가? 낯설음이라면 색다름인가? 겉보기와는 다른 이중적 느낌인가? 뉘앙스를 한마디로 정의내리는 것은 속단이 될 수도 있고, 위험성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 이처럼 오묘한 것을! 예수께선 이러한 사람의 오묘한 마음을 두고서 여러 설교말씀을 하신 것이다. 하물며! 전능자의 마음이랴? 인간은 신의 의중을 헤아릴때에 심정세계라 부른다. 심정이 통하는 세계가 있으니! 그 심정권안에 다가서기 위해서 마음을 비우고 주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