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생각이라는 것의 가치 사람이 생각의 자유함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권세인가?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태어난다. 굳이 천부인권을 논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만남을 통해서 생명을 부여받게 되고, 보살핌속에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간다. 이러한 삶은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누릴수 있는 평등이라는 권리이다. 헌데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두다 평등의 권리를 부여받진 못했다. 그것을 우리는 야만이라고 부른다. 동물들이 누리며 살아가는 양육강식의 척박한 세상! 기독교의 신앙은 이러한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평등과 진리 그리고 그안에서 자유를 논하는 것이다. 그러한 것을 보았을진대! 예수께서 꿈꾸어왔던 그 진리의 세계가 중세봉건적 교리속에서 얼마나 감추어져 왔는지? 신분이란! 인간이 정한 것이고, 그 신분속에서 삶.. 더보기
마음의 영역과 우주 우주를 어디에서 어디까지로 볼수 있을까? 인식의 지평선에 대해서 먼저 논하여 보자! 산골마을 한 소년은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지평선을 보면서 저 기준선이 세상의 끝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자연스레 그런 반복되는 경험으로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현상인지라! 부모에게 묻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저기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점이 세상의 끝이지요? 아버지도 역시 깊은 산골마을에서 자라서 일평생 그 지평선을 넘어보지 못했다. 그리고 그도 그의 아버지에게 물어보았을때 비슷한 답을 얻었다. 소년은 자라서 청년이 되었다. 그는 결혼을 하고 가족을 이루기 전에 반드시 저 지평선을 넘어보겠다고 다짐하고 먼 여행을 떠났다. 그러다가 마침내 바다를 보게 되었고, 수평선을.. 더보기
기도란! 기도는 인간의 소망과 하나님의 기대섭리가 짝으로 이루어져가는 과정이다. 과정에서 어느 한쪽의 책임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도 또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하여! 사람들은 기도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임을! 인간의 기도는 마음을 비우고 기대섭리가 무엇일지? 즉,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를 헤아려가는 차원행위다 따라서 기도 또한 자기 차원안에서만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깊은 기도란 깨닫는 기도이고, 말씀을 깊이 깨닫는 것이다. 왜일까? 하나님이 하시는 기도의 정의를 알아보자! 하나님의 기도는 말씀이다. 말씀을 선포하시면 그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기도가 되는 것이다. 빛이 있으라! 창세기에 나오는 그 말씀이 유무형의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기도가 되었다. 하여! 만물.. 더보기
천국의 비밀 심정의 언어 언어라는 형식의 틀을 벗어나서 자신의 뜻을 전달하는 것을 심정일체의 세계라 한다. 일체란 하나됨의 세계다. 다시온다. 엘리야도 예수님도! 이런 부분들이 육적인 의미로 전달이 되어져 왔던 것인데! 영이라는 세계로서 바라본다면 때와 상황이 무르익으면 다시 올수 있는 것이다. 하늘의 섭리역사라는 것은 바로 일체됨에서 찾을수 있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시면서 기대하시는 것이다. 어느 때에 하나님의 생각대로 행하여 기대섭리를 이루어줄 사람을 기다리시는 것이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이런식으로 기대의 섭리를 펴신다. 엘리야의 재림도 그 타이밍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도 오시는 때가 있었다. 엘리야는 심정일체의 세계로서 세례요한을 통해서 역사를 폈으며,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시대의 사명자로.. 더보기
사람의 인식 그 익숙함. 사람의 인식의 핵은 익숙함이다. 자주 접해보았거나, 이해가 되는 생각의 관념들이다. 그러한 인식관이란 학문도 예술도 신앙도 매한가지다. 이단아란 별칭이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익숙함의 범주를 넘어서 경계 저편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존재행위를 우리는 우리의 인식관으로 재단하고 평가한다. 개인이던 단체이던 어느 하나의 익숙함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경험과 이해의 사고폭이 요구되는 것이라!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베드로에게 예수께서 물어보았다. 주는 그리시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그러자! 예수께선 이를 깨닫게 해주신이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말씀하신다. 결국 베드로의 인식의 폭이란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을 담기엔 부족했던 것이다. 따르는 제자들도 예수님을 담기엔 부족한 인식이였을 진.. 더보기
기도의 조건 기도하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들으신다. 1. 기도자가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하고 있는지를 신혼골수를 쪼개어 보시기 때문이다. 2. 의로운지 불의한지를 살피신다. 그 생각과 마음이고 그 이전의 행위들이다. 3. 삶속 행위의 토탈로 가부가 결정되는 것이니! 하나님께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함이라! 4. 시대메시아의 기도가 들어지는 것은 그가 그 시대에서 가장 의롭기 때문이고, 의로운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의롭기에 한분 뿐이신 선한이와 통하는 것이다. 더보기
말과 말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고 기록한다. 이는 생활의 언어와 가르침을 구분짓는 표현이다. 밥먹어야지! 이것이 말씀인가? 말인가?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말도 되고, 말씀도 된다. 도에서는 도즉무언이라 말한다. 도는 깨달음이란 형태도 없고 형식도 없으며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르는 길이라 말하여 도라고 하는 것이다. 도란 길이다. 예수께서도 길가에 씨앗이 떨어졌다고 표현하지 않으셨는가? 길이란 마음이다. 하여 사람의 마음이란 길과 같다. 길에선 하는 일이 많지가 않다. 쉬어가는 것이고, 거기서 임시 거쳐정도는 움막으로 지을수도 있겠으나! 집을 짓고 살림을 살지는 않는다. 인생이란 여정이고, 과정이다. 기독교의 신앙이란 정형화 되어있는 가치있는 말의 구조라고 볼수 있다. 그것은 서양이란 라이프스타일이 유물론적 사고관이기 때.. 더보기
사랑이란 느낌이다 다음에 두가지 어구를 예시해보면.. 1. 한 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 ( 대중가 가사 ) 2. 요한계시록 3장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느낌이 없는 사랑이 있을까? 느낌이 없는 신앙이 존재할 수 있을까? 너는 이 계명을 지켜라 이는 너와 나의 율례니라! 너는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며 나아가라! 구약과 신약의 사랑기준이 이러하다. 헌데 구약은 정언명령이다. 해라. 하지마라! 신약은 좀 개선이 되어서 강요하진 않는다. 그래도 이랬으면 좋겠다며 넌지시 아우트라인을 정해놓았다. 신앙의 핵은 사랑이다. 사랑을 지키고 표현해가는 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