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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매뉴얼 그간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보이지 않는 독자들에게 어떠한 글을 쓴다는 것이 수월치가 않았습니다. 제 글의 성격은 설교식이다보니! 불특정 대상에게 파장을 맞춘다는 것이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신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너무 삭막한 블로그 할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충전시켜줄 생각의 에너지를 보충하려고 방문하시는 분도 계시는줄 압니다. 제 블로그의 핵심은 파격이고, 변화이며, 생각입니다. 모든 것이 일반의 상식에서 출발하여 고도의 상식을 지향하는 프레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생각의 차원에 이르기위한 자료가 있어야 하기에 20년 넘게 다방면으로 공부도 병행해 왔습니다. 사유의 시작은 철학이고, 심화는 신학이며, 생각의 궁극은 간결함을 지닌 시와 같습니다 시란 비유이고, 고도의 상징성을 추구하는 문학이기 .. 더보기
시대가 바뀌어가는 이유 기본적으로 유물론적 마인드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유물론적 사고에 잠식당하고 살아감에도 깨닫지를 못하기에 삶은 스스로 고독하고 허무하다고 인생의 어느 시기에 다다라서 느끼게 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변화가 시작되건만 천기는 분별하면서 하늘의 때를 모르고 살기 때문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는 것은 인간사고의 한 영역이 새롭게 열리기 때문이고, 인간의 뇌가 새로이 인식하는 영역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우주라는 한 분야를 살피면 태양계에서 은하계 은하계에서 저 멀리 다른 은하계로까지 인식의 영역이 점점 확장되어가는 것을 목도한 바이다 우주란 인간인식의 과학이다. 우주가 팽창하는 것인가? 인간의 인식의 영역이 팽창해가는 것인가? 어느 관점에서 보면 둘다 맞는 소리다. 한때 고전물리학이 절대적이었던 시절.. 더보기
선악과 사람의 근본마음이란 다 포용하기도 하면서 때론 특정내지 전체적으로 배척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인간이란 뇌의 구조이고 그 파장인 마음의 근본세계입니다. 그리하여 철학자나 사상가들 그리고 종교인들까지 인간이란 선하다 ㅡ 성선설 / 악하게 태어났다ㅡ 성악설을 주장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무엇이든지 근본을 알아야 제대로 배웠다 할수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동물에서부터 신에 이르기까지 그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왜냐면 흙으로 창조되었기에 기본적인 흙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흙이란 유형세계의 기본재료입니다. 바로 육의 세계를 이루는 기본이고 근본물질입니다. 하여 흙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육계의 성질인 육성을 지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셨기에 신성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마치 흙.. 더보기
혼이란 무엇일까? 영혼이라 부르기도 혼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육혼도 존재하는가? 창조의 이치는 한결같다. 음과 양이다. 도의 세계에선 태극이란 이치를 설명하는데 이는 음과 양이 서로 공존하며 창조의 세계를 이루어간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기를! 달도 차면 기운다고 말하며, 화학이란 분야에서도 화학반응이 한쪽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다시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몸안엔 혼이 존재하고 이 혼이란 것이 영이라는 또 다른 몸에 이르게 되면 영혼이라 칭하고, 다시 육체안에 존재하게 되면 이를 육혼이라 칭한다. 사람들은 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막연하거나 지나칠정도로 궁금함을 지니고 있을 것이다 마치 이에대한 해답이 신앙을 해나가는데 필수적 요소라 인식하는 것.. 더보기
관록과 열정 사람은 경험치가 쌓이면서 기존에 지나온 과정들을 되새기는 여유를 가지게 된다. 자신이 옳다고 느끼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들이 내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전통! 전통이란 지나온 유구한 세월들의 나이테와 같다 누가 보아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나무가 자라온 환경들이 어떠했는지를 알수 있다. 사람도 그렇고 사람이 속한 단체들도 그러하거니와! 유대인들의 전통이란 바로 그러한 세월속에서 체질화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한 체질들이 뛰어난 선지자들의 몇마디 외침과 또 시대 메시아의 혁명적인 말씀에도 붕괴되지 아니하고 그저 스쳐가는 바람에 지나지 않았다. 사고! 사고란 한순간의 판단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왠지 그 느낌대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지못한 일이 일어나고 그에대한 후.. 더보기
떠오르는 태양 사람들은 근본적 정의 개념을 태양이라 지칭한다. 태양(態樣): 생긴 모습이나 형태 진리의 태양이란 무엇일까? 생긴 모습이란 어떠한 정의 개념에 명확하지 않은 추상적 개념묘사다. 반면에 형태란 구조적 인식개념이다. 진리라는 것도 명확하지 않은 추상과 형태를 지닌 구체가 조합을 이루고 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중엔 그러한 태양이 존재한다. 하여서 추상적 개념에선 비유를 말씀하셨던 것이다. 율법이란 형태에 (아들)사랑이란 추상을 일체시킨 것이다 그 수많은 율법들을 깨닫고 보니 결국 사랑이란 추상을 목적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하셨던 바이다. 하나님의 뜻, 바로 그 사랑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율법이더란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바 예수께선 이와같이 말씀하셨다 개역개정 마태복음 5장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더보기
감추어야 드러나는 법 사람들은 감추어질 수록 더 찾게된다. 신비주의라는 말이 있다. 예수께선 철저히 감추고 역사를 펴야만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했던가? 시대가 악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따르는 자들의 의식수준이 한참이나 동떨어져 있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놓고서도 지금까지 말들이 많았다. 기적이다. 아니다. 모 맹신자들은 성경에 왜 해석을 하냐고 반문한다. 그러면 당신은 왜 시를 읽고, 소설을 읽을때에 작가의 의도가 어떠한 것이였나를 염두에 두고 읽게 되는 것인가? 성경이란 인간에게 신이 메시지를 주기 위한 책이다. 나름대로의 차원과 해석을 염두에 두고서 기록한 책인 것이다. 그 자체로서 다의성을 포함하고 문학적 표현과 비유로서 감추고 있는 비밀이 존재하는 것이다 개역개정 마태복음 16장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더보기
2천년의 인식 사람에게 하나의 도전과제를 준다면 그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구약에서 하나님께선 나는 여호와니라! 이렇게 한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람들은 여호와 한마디, 즉 근본자라는 언어표현을 4천년 그리고 신약기간 2천년을 두고서 연구하고 있다. 근본! 과연 그 근본이라는 의미가 무엇일지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을 하고 근본이란 영역에 대한 새로운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기에! 잠시 여유를 두고 살피어보자! 수능! 그리고 수십년에 걸쳐서 시행해왔던 학력고사의 시대. 사람들은 주입식 교육의 대표격인 학력고사를 경험해보면서 그리고 그렇게 뽑힌 학생들의 사고와 생각세계를 맞딱드리면서 어느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교육이란 백년지대계인데 이렇게 단순하고 심플하게만 인재를 양성해가고 뽑는다면 그 교육의 끝은 어디일까? 그래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