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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과 욕망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경험이 쌓이게 된다. 직접적인 것도 간접적으로 알아가는 것도 생긴다. 경험이란 주관과 같아서 접해보고, 느껴보고, 판단해보게 되는 것이다. 아러한 토대위에서 좀더 쉽게 욕망에 물들게 되고, 타락도 할수 있는 것이다. 순수했던 열정과 의지는 삶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위한 밥그릇을 지켜내기위한 도구로 변질되어 버린다. 순수하게 바라보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유.불리를 따지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누리는 것 모두다 경험이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도 경험이고, 사귀어가는 것도 경험이고, 서로에게 사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도 경험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선 따먹지 말아라! 말씀하셨다. 어린나이에 무엇인가를 경험하는 것이 득이 될지 실.. 더보기
창조의 목적은 실존이다 1. 창조란 틀을 벗어나는 것이고, 2. 실존이란 스스로 존재케 하는 행위다. 창조의 틀 창조란 기존의 틀(인식)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창조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 하늘 천사의 1/3인 루시엘 족속들이 반기를 들고 격렬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대적하는 행위를 해오고 있다. 인식의 범주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그들의 생각한계, 인식의 한계를 벗어났기에 그들은 존재목적의 위협을 느꼈던 것이다.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인간이란 인식의 대상을 끼워넣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과 천사는 직통의 관계성인 것이다. 헌데 어느날 하나님께서 인간을 보호하고, 살피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깨우쳐 나가라고 하였다면.. 루시엘은 수호천사장이다. 그만큼 나름 예민하고 하나님의 심정세계를 잘 느끼는 족속들의 우두머.. 더보기
신을 만나는 법 세상 사람들이 신이라고 여기는 인식의 방법은 무엇일까? 일본인들은 모든 것에 신이있다 여기고 사마! 라는 말을 사용한다. 야스쿠니 신사를 보면 사람들을 신으로 모시고 섬긴다. 만물들에도 신이 있다고 여기는 일본인들에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신이란 기본적으로 정신이다. 마음에 신이 임하는 상태를 신이라 여기는 것이다. 정신이란 고요할 정에 신이 임하는 것이다. 고요함이란 마음의 근본상태를 이르는 것이다. 마음의 뿌리가 고요함인 것이다. 명상의 상태다. 기도의 자세다. 간구의 모습이다. 관조의 모양이다. 내 의식의 흐름이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인식하는 시발점이 바로 마음인 것이다. 결국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기본 모습이란! 마음을 모르기에 단지 외적인 신의 모습에란 집착하게 되는 것이다. 모세가 .. 더보기
사람다운 것이란?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에대한 자고이래로 성현들의 탐구와 그 지식의 탐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작금에 이르기까지 변화의 모양과 형상을 이루어왔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인간인가? /나는 금수와 무엇이 다른가? 이것을 깨닫은 사람을 도인이라 칭하였고, 이를 깨달아가는 사람들을 철인이라 불러왔다. 깨달음에 목적을 두면 도인이 되는 길을 걷는 것이고, 탐구에 목적을 두면 철학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하여! 철학자와 도인은 한끝 차이다. 깨달음을 얻었느나? / 깨달아가고 있느냐? 철학의 기본은 방법론적 회의다. 내가 가는 길이 과연 올바른 길인지를 끊임없이 의심해보고 확인해보는 과정을 반복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하는 존재이며, 존재이기에 생각을 멈추지를 않는 것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의.. 더보기
근원적인 악성 사람은 근원적인 악을 품고 있다? 사람을 두고 성선설이다. 성악설이다. 말들을 많이 하지만! 왜? 설왕설래 그런 말들이 오가는 것일까? 사람의 악이 창조되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유전적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기전에 과연 유전적으로 흐르는 악성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사람은 본디 흙으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바라보시기에 흙이란 무엇일까? 왜 흙으로 창조를 하셨을까? 육은 육이 지닌 근성이 있다. 뿌리가 있다는 뜻이다 육에서 뿌리를 내려서 창조되었기에 그런한 성질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건 바로 육으로 느껴지는 감각의 세계들이다. 육은 살아남기 위해서 심지어 식인까지도 하지 않았는가? 육성과 악성의 상관관계는 어떠한 것일까? 왜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가? 사람의 마음이 그러하다. .. 더보기
개성의 신앙 구약을 무료하다 보고 신약을 형식에 치우치게 본다면 신앙이란 별 자극적인 것이 없어보인다. 세상의 문화가 신앙보다 더 자극적이게 다가서는 것은 무엇일까? 세상의 문화란 원인과 결과가 있고 과정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보다 외적인 요소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져서 객관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신앙보다 도박중독에 더 쉽게 빠져드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객관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도박이란 내 판단의 원인이 내 행위의 결과로 이어져서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형성하기 때문이다. 2개의 주사위를 던져서 높은 숫자의 같은 수가 나오는 결과를 얻으려면 내 손에 2개의 주사위를 잘 배치하고서 일정한 패턴으로 던지게 된다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다. 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요소들인가.. 더보기
새벽 [ 인식의 지평선- 새벽 ] 새벽이란 밤으로 부터 그리고 빛이 비추이는 낮을 향하는 시간대이다. 두려움과 추위 그리고 공포로부터 해방감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인류문명이 새벽을 맞이하였다라는 표현은 무엇을 뜻하는가?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평화와 법질서가 세워지고 사람들은 자신의 양심위에 그러한 사고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비로소 인류문명의 새벽을 맞이함으로써 안식을 취할수 있게 되었다. 힘이 있다고 양심과 법위에 군림하여 인신을 구속하고 폭압으로 다스리는 그런 시대가 지나갔으며, 시민주권의 사상이 자리를 잡고, 자신들을 통치할 통치자를 선거로서 뽑는 시대에 이른 것이다. 새벽이란! 학문과 정치 예술 의학에 이르기까지 어느곳 하나 빠질곳이 없는 중요한 개념이다. 인식의 전환을 앞둔 새시대를 맞이하는 그런 전.. 더보기
천년왕국 천년이란 영원한 사랑세계의 방점이다. 마침표다. 사랑을 모르는 인류에게 사랑을 정의하고 사랑의 실체를 보여주니! 영원을 간직한 사랑을 포함하는 실체가 되었노라. 방점이란! 끝없는 영원이란 세계에 시간을 부여함이라! 사랑으로 사랑을 창조한 하나님께서 시간을 창조하심이다. 사랑의 세계란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정하는 기간이다. 사람이 일을 할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으며 안식할 때가 있나니! 헌데 천년이라는 기간은 시간으론 사랑의 기간이며, 영원한 세계로선 안식의 기간이며, 세계이다. 천년은 영원을 상징한다. 구약은 4천년 영원한 기간을 네번이나 지나고서야 새로운 신약의 사랑을 잉태하였고, 신약은 영원을 두번이나 반복하고서 성약의 사랑을 낳았다. 이는 역사의 기간으로서 인류의 사랑을 낳고야 말겠다는 삼위의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