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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자유의지의 시작이다 자유의지란 내가 어디서부터 기인하였고, 어디를 거쳐 목적지의 어디로 향하는지를 의도하는 것이다. 자유란 의지를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다순히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았다고 자유의지가 샘솟는 것일까? 매여있다는 말은 어떠한 의미인가? 누군가 쇠사슬로 자기의 육신을 묶어놓은 것일까? 사람은 마음에서 스스로를 얽매이고 살아간다. 의지를 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약시대엔 돌맹이로만 갈아서 쓰고 쪼개서 사용하였다. 그러던 것이 청동기시대엔 동을! 철기시대엔 철을 녹여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인간이란 생각의 존재이고, 도구의 존재이다. 개성대로 생각하고 생각대로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 창조해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시듯! 인간도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 제2의 장조를.. 더보기
구하라! 구한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뜻이다. 생각을 하는 사람만 구할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인간이란 존재를 창조하셨다. 로봇에게는 없는 자유의지의 존재체가 인간이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과 생각없이 주변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무인도 섬에서 신석기 문명으로 살아가는 원시인과 우주비행선을 타고 달나라를 가는 우주비행사처럼.. 생각이란 세계를 영의 세계로 확장시켜보면 더욱 극명해진다. 생각 스스로의 창의성을 지닌 자유의지의 인간들은 영의 세계에서도 빛을 발하는 세계를 창조해가지만! 생각없이 살다간 영들은 지옥이나 음부같은 어둠의 세계에서 생각의 빛이 없이 어둠과 고통속에 몸부림을 칠 뿐이다. 생각이 없다는 자체가 어두움이며, 깨달음이 없다는 자체가 고통이다. .. 더보기
여호와는 근본자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선 왜 자신을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며, 처음과 나중이며, 근본자라고 강조하시는 것일까? 천즉인, 인즉천 동학에서나 주장한다고 생각하는 이러한 인식은 바로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엿볼수 있다. 사람이 하늘이고, 하늘이 곧 사람이다. 보통은 하늘의 천사들과 하나님은 얼굴을 대하며 운영해가는 그러한 관계성이라 생각한다. 정말 그러한가? 하늘의 천사들은 하나님의 본체를 마주하며 대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본체 그 자체가 하나님의 비밀인것을! 대부분의 도학이나, 여타다른 종교들도 그러하듯! 신의 형상과 모습을 많이 논하고들 있다. 인간의 모양과 형상에서 변형된 갖가지 창작물들이다. 하지만, 성경엔 분명하게 [우리의 모양과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과 성령님 성자의 삼위.. 더보기
근본과 하늘세계 하늘의 비밀은 이 땅에 있다. 하나님의 비밀을 영계에 가서 배워야만 알수 있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깊은 것은 오히려 이 땅에 감추어져있다. 그 비밀의 핵심은 바로 시대 사명자이고, 메시아다. 영계에 시종드는 천사라하여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달을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영의 세계가 보여지는 세계라고 그 생각의 깊이 까지를 측량할 수 있을까? 유형세계의 비밀은 무형의 세계에 있으며, 무형세계의 비밀은 유형의 세계에 있는 것이라! 메시아는 하늘의 천사들이 더 기다리고 소망을 품게되는 존재자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섭리의 역사는 천사들에겐 하나의 구원과도 같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배우려면 메시아가 와서 말씀을 전할때 하나님의 깊은 생각세계가 드러날때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육신으로 강림하신 메.. 더보기
기대와 소통 기대하는 것이 있기에 서로가 소통하기 위해 노력을 행한다. 기대하는 말이나 몸짓 미소 등등. 기대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 소통도 사라진다. 대화의 상대로서 다가서는 것은 기대심리가 있어서다. 나의 생각과 사상을 상대에게 드러내고, 상대의 생각세계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행위다. 이를 소통한다 칭한다. 인간사에선 그러함이 일반이거니와! 신과 인간의 세계에선 기도라는 소통의 방식이 존재한다 하나님! 부르면 응답한다. 마음에서 들리기도 하거니와, 궁금한 것을 물으면 그에 대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부를 수 있고, 그 마음 안에서 응답이 들리기도 한다. 실존세계의 과정이다. 결국 기대심리가 발동하면 소통이 시작되고, 그러한 소통들은 실존의 세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자신이 소통의 주체가 되기위.. 더보기
마음은 불이고, 불이고, 바람이다 마음은 불같고, 물과같고 바람과 같다. 사람은 불같은 에너지가 온몸을 타오르듯 솟아날 때가 있어 그 힘으로 역경과 고난을 뛰어넘어 목적지에 갈수 있다 또한 사람은 물처럼 흐르는 마음이 있어서 세상의 모순과 자신의 주변환경의 암초들을 흐르듯 비껴서 유유히 헤쳐나간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은 바람과 같아서 정처없이 이리저리로 불어오며 종국엔 어디론가로 스며든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살피려하면 시작과 끝을 알수가 없도다. 알파와 오메가인 전능자 하나님과 인간이 일체를 이룰수 있는 이유다. 더보기
인간의 방법과 하늘의 방법 천망회회 소이불루(天網恢恢 疎而不漏- 하늘의 그물은 성기어도 놓치는 것은 없다.) ​하늘의 도는 겨루지 않아도 잘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잘 응답하며, 부르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고, 허술한 듯하면서 잘 도모한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사리의 판단을 하고 인식의 행위를 하면서 일가를 이루어간다. 그러하니! 개인사에 조언을 해주기도 쉽지않다. 하지만! 한계에 다다라서는 하늘을 바라보게 되고, 마음을비우게 된다. 그때에 불현듯 찾아오고, 깨달아지며, 미쳐 보지 못했던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가리고 있으니!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을 쌓아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관조하듯이 되어가는 일의 과정을 살피어 본다면 내가 의.. 더보기
사람에겐 정이 있나니! 사람이 금수와 다른것은 정이 있기 때문이다. 정이란 마음의 내면이다. 마음의 내적세계를 정이라 부르고, 외적 세계를 이성이라 부른다. 내 마음을 통해서 외적세계를 통찰하는 것을 이성이라 부르고, 내적세계를 살피는 것을 정이라 칭한다. 인지상정이란 이러한 마음의 세계를 내적으로 관조하는 행위다. 나를 통해 상대를 살피고, 상대를 통해 나를 살피어 보는 방식이다. 사람의 죄된 근본은 마음이고, 의된 행위도 마음에서 비롯된다. 죄와 의, 선과 악 이 두가지를 마음에서 양면적으로 아우르는 것이다. 마음이 선악과인 것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 하셨다. 경험이 적고, 지혜와 지식이 부족한 어린 자녀에게 부모로서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선보다는 악의로, 의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