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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지 못하면 그 말씀에 묶인다 사랑들은 어떠한 문제에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갈팡질팡이다. 인생이란 문제지다. 저마다의 실력으로 풀어나간다 헌데 어떠한 사실관계 만으로 풀리지 않는 영역이 있는데 이는 자료가 부족해서 생각의 알고리즘 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즉, out of range.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생소하고 낯설고 난감하다. 처음 접한 영역이고 접했어도 고차원 방정식을 위한 변환 factor를 찾아내야 풀수 있다. 성경엔 이러한 모든 인류에 해당하는 자료들이 넘쳐난다. 헌데 깊이 파악해야 하고 경험도 어느정도 해보아야 사이즈가 나오고 감이온다. 하나님을 믿던 아니믿던 이 포인트를 숨은 그림찾기처럼! 인식이란 변환의 구조를 통하여 파악해 내도록 하신 뜻이다. 인류가 최초로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시기가 기.. 더보기
거룩과 영광 천사들의 세상은 인류가 살아온 세상과 무엇이 다를까? 그곳은 누군가의 생각처럼 전쟁도 미움도 아픔도 없는 평화로운 세상일까? 그러면 왜 천군장 미가엘이 있고, 그 족속들이 사명을 하고 있을까? 또 말한다 누군가는 영혼의 세계는 딱 3가지 단어만 있으면 되고 그 세가지로 모든 것들이 표현 가능하다고.. 그 세가지는 ... 아름답다 웅장하다 신비하다 세가지 표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천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딱 두가지로 화답한다. 거룩하시다. 영광!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 그렇다. 거룩하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뜻을 헤아릴 때에는 영광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는 것에 대한 사견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종급 사랑의 명확한 한계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성령님 어머니라고 호칭하지 않는다.. 더보기
이성적 사고와 감정적 사고 사람은 대부분 감정적 차원에서 세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영업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다. 논리적 사고로서 합당하게 거래 관계가 유지된다면 성실한 부지런한 사람 정직하게 사업하는 사람들이 성공할수 밖에 없다. 헌데 실상 사람들 대부분 자기 감정에 치우쳐서 살아간다. 그래서 뇌휴거를 이루지 못하고 사는 것이다. 예수님 당대에 제자들이 12사도들도 그러했다. 우보좌는 좌보좌는 누구일까? 이런 뇌차원이 한참 낮은 생각에 젖어 주를 따른다 과시했던 것이다. 그러면 어떤 것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을 이성적 사고라 할수 있을까? 임마뉴엘 칸트, 그는 이성이란 개념을 고차원으로 승화시켰다. 단지 인간 뇌사고의 부산물로 여기던 인간 이성을 보다 한차원 높은 도전적. 목적적 의지의 세계로 승화시켰다. 즉, 이성이란 목적성이 없이.. 더보기
영과 영혼의 차이 천사를 영이라 부르지 영혼이라 부르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비조영의 세계를 창조하시고 창조한 비조세계의 영을 비조영이라 하며, 피조세계를 창조하시고 창조한 영을 피조영이라 구분한다. 이에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드디어 무언가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을 기대하였던 바.. 아담이 창조되었고, 그 후 하와가 창조되었다. 아담이라는 피조영과 하와라는 피조영의 출현으로 지속적인 피조영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하나님의 기대섭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에 천천만만의 비조영들은 학수고대 하였으나! 루시엘이 대적하여 루시퍼로서 하와를 유혹하로 하와를 통하여 아담을 유혹하여 피조영의 휴거역사를 훼방하였던 것이다. 인간의 뇌사고를 뇌의 차원적 성장을 차단시켜 버린 것이다. 그러한 인간의 뇌는 구약 4천년을 종의 사고에서 벗어.. 더보기
역사의 길 메시아가 온 세상을 주관하고 다스리는 사명의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 온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 심정의 길로 행하시며 가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전능자의 역사란 광명정대하며 무소불위하신 그 능력으로 이끄셨을 터이다. 그럼에도 정작 주가 가신길은 샛길로 피해서 도망치듯! 그렇게만 다니셨다. 심지어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라! 너만 알고 깨닫고 가라! 무슨 죄를 지엇길래? 그토록 숨어서만 역사를 펴야했을까? 그러다 종국엔 십자가에 못박히신 채로 숨을 거두셨다. 그게 그렇게도 기독교인들에겐 한이 되어서였을까? 많은 교회들이 재력과 권력과 명성으로 철옹성을 쌓았다. 그리고 관원 한명이 제대로 전도되지 못해서 주를 십자가로 몰았다는 강박관념에 수많은 관원들을 전도하여서 주만 오시면 언제던지 황금.. 더보기
영계를 보는 법 느낌이라는 세계가 있다. 이러한 느낌에 최적화된 눈을 심미안이라 부른다 심미안은 사물이나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의미한다. 미란 무엇일까? 아름답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부모와 자녀가 부부끼리 그리고 친구끼리 또는 직장 동료끼리 ... 등등 사람의 행실이 추할 수도 아름다울 수도 있고, 어떠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미추를 논할 수 있는 것이다. 한여름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미화원의 모습에서도... 본질을 알아보려는 눈이다. 본질에 다가서려는 눈이 심미안이다. 이러한 심미안을 발동시키는 것이 바로 느낌이다 무언가를 또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서다. 그 심미안을 발현시키는 요인이 바로 느낌이란 것이다. 어떠한 느낌이 오면 그 느낌안에서 무엇인가를 목적하.. 더보기
전능자의 보좌 전능자는 어떠한 마음과 생각으로 인간을 창조하고 대해 오셨을까? 크게는 구약과 신약이다 그 안에 전능자의 마음과 생각이 다 나타나 있다. 반대로! 구약과 신약안엔 상대체 인류의 마음과 생각이 온전하게 다 드러나있다. 그에따른 하나님이 반응하시고 행하신 생각의 세계가 기록되어있다. 때로는 직접 영으로! 때로는 사명자의 몸을 쓰고서 나타나 행하셨다 창조주로서 창조된 피조물인 인간의 행함을 지켜보시고 반응하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각세계가 투영되도록 역사해오셨다 그것을 우리는 구약이라 불렀고, 그리스도의 탄생이후엔 신약이라 불렀던 것이다. 구약이란 생각의 뿌리가 신약이란 줄기와 가지로 뻗어왔음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그러한 믿음이 신약에서 꽃을 피운 것이다. 사람들의 믿음과 인식속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 더보기
노예근성 신광야 그리고 가나안 사람은 누구나 안주하고 싶어하는 관성력에 이끌리어 간다. 가만히 있는 돌은 그대로 움직이려 하지않고 굴러가는 돌은 계속 구르려 한다. 사람의 뇌도 물질이라서 관성력에 좌우된다. 뇌의 파장이 마음이 된다. 사람 마음도 관성에 좌우되는 것이다. 신광야란 자기한계의 시공간이다. 그 안에서 가나안을 향한 의지를 새기는 곳이다. 나이 40을 불혹이란 부르는 이면엔 그 세월을 통해서 이미 자기 생각이 들어서 있기에 어떤 생각에 쉽사리 휘둘리지 않게 되는데 이는 관성인 것이다. 그리하여! 주관과 고집이 생기는 것이고, 좋은 말로는 신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한 나이를 지나면서 모세는 새로운 생각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으로 승화시켰다. 신광야에서 여인을 만나고 자녀를 얻고! 자기 한계의 고통속에서 몸부림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