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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를 이룬다는 의미 사람이 태어나 일가를 이루었다면 개성으로서 그 길을 개척한 것이나 다름없다.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 무엇일까? 그저 한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함 때문일까? 아니면 기발한 생각으로 과학의 한 분야를 진보시키기 위함일까? 실리적 이유도 있겠지만! 다른 길을 가는 것이다. 왜 산에 오르냐고?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오르는 것이다. 길은 가면, 가다보면 생기는 것이 길이다 사람의 생각이란 것도 바르던 바르지 않던 가다보면 그 것이 길이된다. 동성애는 어떠한가? 신체적 호르몬이나 뇌이상으로 인한 자극을 쫒는 정신이상의 행태일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냥 그러한 생각들을 이루려는 시도요 행태인 것이다. 그것이 길이다. 앞으로 1천년이 지나면 동성애는 사라질까? 아니면 희귀질환으로 남게될까? 그도 아니면 존.. 더보기
육의 일은 영을 써서 한다 유무형 실존세계의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인생의 구조와 원리를 모르고 미로속을 해매이다 끝나게 된다 하여! 인생의 길을 간다는 것은 이를 깨닫고 행하는 것이다. 사람의 일을 그 누가 알수 있느냐 말씀하셨다. 전도서 10장 14.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 육신이란 영을 통해서 완성된다 완성된 인생이란 영을 통하여 깨닫고 그 길을 감으로써 완성이 된다. 겉만 아는 사람은 반만 아는 사람이다 속만 아는 사람도 반만 알고 있는 사람이다 무지자도 지혜자도 인생의 길을 반만 알고서 간다 지혜로운 사람도 무지한 사람도 인생의 반을 알기위해 애쓰다 간다. 성철스님이 마지막 말씀도 그러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나름 지혜롭게 살다가 가려고 애를 썼.. 더보기
같이 휴거를 이루어야 하는 이유 휴거를 이룬 사람이 있고, 이루지 못한 사람이 있다. 헌데 한명은 남편이고 한 명은 아내이다. 그러면 한 가정에 어떠한 일이 발생할 것인가? 휴거를 이룬 남편은 아내를 품고 포용하면서 신앙의 길로 잘 이끌어 줄 것이다. 휴거를 이룬 뇌로 깨달음을 얻어서 말씀도 잘 풀어줄 것이고! 그러면 아내는 너무 고마워서 감격하고 잘 따를 것인가?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사람이 휴거를 이루게 되면 세상 만물이 새롭게 다가오고 자기 삶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가 가는 인생길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다. 그래서 좀더 생각의 여유도 생기고 생각의 속도도 올라간다.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그 핵을 짚어내는 깊이가 한 차원 높아진다. 그래서 삶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기존에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대한 통찰과 분석에.. 더보기
믿음의 영역 / 인식의 영역 믿음의 영역이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육신의 눈은 보이는 것을 믿는다 영도 영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혼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영역이다. 이는 인간이나 비조영인 천사도 마찬가지다 혼이란 인식의 영역에 있기에 그러한 것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는 인문학자나 과학자라 할지라도! 보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식의 불능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어둠에 처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무지의 영역에 있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를 못하는 그 무지의 영역에 들어서면 그 누구라도 그러하다. 믿음은 아멘! 이러면 끝나는 영역일까? 그것을 두고서 예수께선 답답하다! 답답하다!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정말! 외식과 형식이 너무도 싫구나! 무지의 영역에 있는 유대인.. 더보기
처음을 되돌아 볼수 있는자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차원엔 무엇이 있을까? 하나님은 은밀하신 분이라고 성경 곳곳에 기록이 있다 그래서 은밀히 나타나시고 은밀히 역사하신다 사명자의 옆에서 동행하고 계시면서도 결코 드러내지를 않으신다. 모든 것엔 하나로 이어지는 인연의 고리가 있기 마련이다. 다른 것 같은데도 실상은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는 것들이다. 하나님은 왜 은밀하신 것일까? 근엄한 척 하시는 것일까? 바둑이나 장기를 두다보면 몇수 뒤를 볼수 있느냐에 따라 승과 패가 갈린다. 그래서 오래 참는 것이고, 오래 지켜보는 것이다 묵묵하게 흔들리지 않고서 물러나는 것 같으나 실상은 목적지에 한걸음씩 침착하게 내딛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6 vs 7 그 다음엔 66 vs 77 그리고 666 vs 777 의 역사를 펴시는 것.. 더보기
관조의 창 집안 창문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한다. 반대로 지나가다 어느 집 창문을 통하여 그 내부를 들여다 본다. 집 안에 있는 사람도 집 밖에 지나가는 행인도 서로가 다른 위치에서 서로의 위치를 바라보고 짐작한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감정선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판단한다. 도인들은 이 관조의 세계를 무척 동경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수시로 자신을 관조하고 또 세상을 관조하여 바라보았다. 그리하여 어찌보면 좀 냉정한 사상과 생각으로 판단하여 인간사를 벗어나서 생활하는 것으로 비추인다 사람인데 어찌 감정을 배제한체 살아갈 수 있을 터인가? 우린 성경에 기록된 구절을 살펴보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대목을 기억할 것이다. 마태복음 15장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 더보기
서론 본론 결론 인생의 나이 50이 넘어서면 이젠 결론을 내야할 나이다. 가끔씩 어릴적 시골 마을 고무신을 신고서 죽마고우와 진흙탕 놀이를 하던 꿈도 꾸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되었냐고? 누군가 내 인생에 대해 묻는다면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내려주어야 할 시기다. 어릴적엔 경험이 없어서 무어라 말하지도 못하고 겁만 잔뜩 먹고서 외나무 다리를 건너왔다. 방향이 어디로 향하여 가는 지도 모르고 단지 그 길 하나밖에 없어 보였기에! 다른 좋은 길들을 찾아볼 여유도 없이 그 안타까운 길을 힘들게만 꾸역꾸역 기다 걷다 그렇게만 왔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마음에 여유가 오는가 싶더니 금새 하늘이 흐려지고 비바람도 심하게 불고 태풍마저 일어나서 조각배 하나에 기대어 풍랑에 휘말리고 그러.. 더보기
역사의 차원성 이젠 좀더 편하게 다루어보자! 차원 /차원성이란 단어를 언급할때 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칸트 이런 철인들이 상기되는 그러한 논조를 벗어나서 차원에 대하여 담담하게 논하여 보자! 차원이란 개인에서 가정 그리고 민족 더 나아가서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 포용하고 묘사할 수 있는 생활보편적 언어다. 그렇게 인식하고 시작해보자! 가정에서 아버지가 자녀에게 오늘 하루는 이렇게 생활해보자! 알았지? 그러면 그 차원까지 행하면 아빠랑 엄마랑 같이 맛있는것 먹으러 갈테니! 자녀는 자신의 현 상황을 간략하게 떠올린다 약간은 부담스럽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마음을 다잡아 본다. 회사에서 대표가 직원들에게 성과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고 신년사에서 힘주어 말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15년차에 절체절명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