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성이란! 지성(知性) 이란 영역이 무엇일까? 한자를 풀이해보면 본성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할 것이다. 성이란 본성/인성을 이른다. 사람의 기본 품격이랄수 있는 인간의 성격에 대하여 탐구해가는 과정을 지성이라 칭하는 것이다. 그러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성격을 알아야한다 내 본성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갖추고 있는 것과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 연후에야 상대를 가늠하고 파악하고 인식할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성이란 내 스스로가 본연의 모습을 알기위해서, 찾기위해서 노력해가는 과정인 것이다. 헌데 흥미있는 사실은 현 세대들이 80년대 대학가요제를 보고서 유트부 영상에 달린 댓글을 평가한 대목이다. 고독과 낭만은 알겠는데 지성이 어디에 있느냐는 언급이었.. 더보기 사람은 선한가/ 악한가! 사람이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그 근본의 본성은 어디에 있는가? 누구나 다들 이런 말을 하곤 하는데 다시 예수님이 오시면 그분을 십자가에 돌아가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례요한 처럼 멍청하게 자기 길만 가지 않을 것이다 맞다! 누구나 다 그런 생각들을 한다 주의 길을 예비하고자 지금도 철야기도를 하고 아직까지 오시지 못한 예수님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도 더러는 있다. 허면 유대인들은 왜 예수님을 지금까지도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세례요한을 추종하던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 사후 400년을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것이다. 사람이 선하다면 선한이를 바로 알아보아야 했을 것이다. 헌데도 너무도 악한 민족성을 지닌 유대인들이라서 아직도 선한 존재자를 알아보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러.. 더보기 사람으로 대하면 성자이고 신으로 대하면 하나님이다 예수님을 사람으로 보느냐? 신으로 보느냐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으라 한다면 명확한 답이 나올수 있을까? 사람의 형상으로 어머니의 육신을 통해서 태어났기에 생물학적 인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행한 행적과 그 생각과 의지 그 신념은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어서 존재했다. 약소국 이스라엘의 조그만 촌 동네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 가르침이 없었음에도 수많은 제사장들과 학자들을 가르치시고 그 지혜를 보이셨다 단지 천재라는 이유로는 설명되지 못하고 납득이 가지도 않는다. 신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신의 개념은 무형의 어떤 강력한 힘과 권능을 지닌 초월적 존재로 인식하고 있기에 예수님을 신으로 보기엔 과학적 실체적 근거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신의 본질과 그 특성을 근원적으로 파고들어가면 좀 다른 인식으로.. 더보기 길이 난다는 것 흔히들 엘리트코스라는 말이있다. 이미 정해진 길로 인도자의 가르침을 따라서 행하면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결과물들이 예정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엘리트코스로 시대메시아를 보내지 않으셨다. 사가랴의 아들 세례요한처럼 유명한 대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게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목수아버지 밑에서 목수일을 배우면서 자랐다. 인생의 쓴맛을 겪으면서 성장할 수 밖에 없었고, 희망도 없는 그저그런 일을 경험하며 자란 것이다.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에 대한 고민이 클수 밖에 없으며, 이런 가냘픈 삶을 계속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뇌가 깊어지는 것이다. 역사발전의 원동력은 파이오니어 정신이다 새롭게 개척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역사란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하지 않았는가? 내가 주체적으로 돌파하던가? 아니면 다가오는 .. 더보기 영의 세계를 실체로 보는 법 사람은 일생을 자기 수고의 열매를 먹으면서 살아가나니! 이를 두고선 자기 만족/자기 보람이라고 한다 어려서 성장하고 자기가 애쓰고 수고하여 어떠한 차원에 이르렀을때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평범한 육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헌데 보다 신령한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식과 마음은 사뭇 다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처럼! 우리 인간도 무에서 유를 창조해간다. 너무도 힘겹게 돈을 벌어서 가족을 부양하고 집을 마련하여 안락한 삶을 누리어간다. 헌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갖추어가는 과정에서 정말로! 내 노력의 순수함만이 있었을까? 인생을 수고하며, 애쓰면서 살아본 사람들에게 당신은 이같은 삶을 다시한번 살아보겠느냐고 묻는다면 또다시는 이와같이 살.. 더보기 흑암이 깊음위에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실때 흑암이 깊음위에 있는 상태에서 창조역사를 하셨다. 근원적인 어두움과 빛이 있으라하매 있게된 후의 어두움은 흑암과는 다른 의미다. 깊음은 차원성을 의미한다. 깊다 높다 !! 깊이가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깊은 흑암과 흑암이 깊음위에 있다는 것은 어떠한 맥락의 차이일까?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감동으로 계시받아서 적은 글이다 그시대 과학과 상식의 범주에서 물질의 세계와 유무형의 실존세계를 기술할수 밖에 없다 인식의 한계와 표현의 한계안에서 기록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여호수아서에 나오는 태양아 멈추어라! 라는 그의 기도이다. 인간의 내면심리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돌고 있지도 않는 태양을 멈추신 것이다? 지구가 멈추었기에 태양도 멈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 더보기 실존세계의 상실감 필자는 어릴적 나름의 철학세계가 있었다 우물안 개구리의 시각으로 국민학교를 등교하는데 새로운 마을과 사람들이 하나씩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너무도 신기했다. 산골 마을을 1시간씩 걸어서 등교했었다. 어린아이가 부지런히 걸어도 오랜시간을 걸어야했지만! 불과 4~5km 정도 였을 터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견하다. 무릎까지 빠지는 산골길을 걸어서 두살 위의 누나와 함께 눈보라를 맞으며 등하교를 했었다. 그러한 시골의 한산하고 적적한 생활이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새롭게 나타나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내게만 나타나는 어떤 현상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죽음이라는 낯선 세계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정체모를 공포와 두려움이 몰려왔다.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죽었다는 소식이.. 더보기 하늘로서 난 고자 vs 스스로된 고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의 차이가 어디에 있을지? 난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싫어? 그러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그 마음에 상처를 간직하기도 하며 평생 속앓이를 하는 것이기도 첫사랑은 안이루어지는 비밀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순수함 그 이상의 것이 있어야 사랑의 세계가 열리기 때문이다. 사랑! 누구는 이렇다 하고 또 다른이는 저렇다 말들이 많다 그러면서 사랑의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는 못한다 왜일까? 사랑이란 소통이고 양방향이기 때문이다. 110volt 는 110volt 전압이 통하는 것이다. 110에다 220을 걸어주면 통할리가 없다 통하는 것이 아니라 소멸된다. 하나님은 그 소통을 위해서 영인 그 생각의 실체를 예수라는 110 볼트로 변압시켜서 소통하셨다 그사랑을 이루신 것이다. 아담은 ..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