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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의 세계 가정이란 덕목이 지니는 사회영향력을 논하자면 오묘하고 신비롭다. 하지만 다슬리기 쉽지않고 조금 빗나가면 모든 면에서 치명적이다. 이것을 모르고 시작부터 하더라! 필자도 그러했다. 마음공부를 통해 거듭나니 새롭게 인식되는 부분과 각성되는 영역이 있었음을! 목적지향의 영역이 아닌 체험과 느낌의 사랑세계였음을 배우고 겪으면서 영혼을 일깨우는 세계임을.. 배우자를 바라보고 자녀를 바라보고 그러면서도 그들의 상대체로서 내 역할과 사명이 무엇인지도.. 나를 깨우고 상대를 깨우고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천국의 씨앗임을 ...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나를 하나 만들어놓지 못한 상태에서 가정을 꾸리고 상대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채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여 모진 세상속에서 그 공동체를 꾸려가기 위한 사투를 펼치다 그렇게 한 인.. 더보기
변화와 조건대가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ㅡ 인식의 한계.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ㅡ 변화의 조건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 휴거에 관하여 ] 데살로니가전서 4장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 더보기
경험과 생각의 한계 실존영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내 존재의 한계는 생각의 한계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존재세계는 혼의 세계다. 정신이 무너지면 존재세계도 무너진다. 징키스칸의 세계 정복도 그를 지탱해줄 정신의 세계가 무너졌기에 지금은 세계의 변방 초라한 모습으로 과거를 기억할 뿐이다. 인간은 실존영으로서 존재해간다 하나님은 인간이라는 피조영의 세계에 피조영인 인간을 창조하시고 좋아하시고 생각의 고뇌를 멈추시고 안식하셨다. 생각! 생각이란 무엇을 어떤 차원을 이르는가? 생각은 창조다 하나님은 생각창조로 유무형의 실존세계를 창조해오셨다. 인간의 뇌는 창조의 실존세계다 하나님께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와 같다 이는 생각창조의 세계에서 새롭고 변화되고 뜻을 이루어 가시기에 그 하루를 지칭하며 천년을 통하여 형상화 되.. 더보기
길가에서 마주친 사랑의 세계 우린 흔한 일상에서 경험하면서도 자세히 살피지 못하면 값진 것을 얻지 못하고 지나치더라! 저녁 9시쯤 한 아가씨와 청년이 사무적인 관계인듯 길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 1시간후 다시 그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좀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대화를 지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또 1시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그 위치 그 자세로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아가씨의 얼굴은 함지막만한 미소를 띠고 그 볼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눈동자에선 상대를 바라보고 애정이 흐르고 있더라!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두사람의 관계성도 내용도 다르게 다가올 터이다. 문득 저런 감성이 대학시절 있었던가? 아니면 그보다 어린 고등학교 시절에? 곰곰히 생각을 하다보니.... 사람의 뇌인 마음이란 것이 어쩌면 저런 형.. 더보기
인식의 세계, 그 애틋함 간밤에 꿈속에서 어느 여인을 만났다. 상당히 시크하고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서로 대화도 통하고 추구하는 개성의 세계가 뚜렷해서 말이 잘 통하였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그것이 꿈이었음을 비로소 인지할 정도의 생몽이었다. 장자가 나비가 되어서 무위자연하는 그 최고의 도가의 경지를 접하였을 때에 그 기쁨과 황홀함이 어떠 하였을까? 그리고 그 의식이 현실의 몸으로 다시 들어와서 세상을 바라보았을때 그 안타까움과 그세계에 대한 애틋함은? 가끔씩 생몽을 꾸고 나면 그 세계에 대한 동경과 아쉬움이 진하게 베어나곤 한다. 한번은 푸른 초장을 어떤 성벽 위에서 바라보는데 마치 초록의 바다와 같았고 하늘엔 밤인지 새벽인지 대 낮인지 모를 투명하고 영롱한 밝은 하늘과 은은한 빛이 초록의 바다위에서 출렁이고 있었다 그리고 아.. 더보기
사람을 믿는 것 사람을 믿는 것도 있고, 못 믿는 것도 있으며 사람을 믿어야 하는 것과 믿어서는 안되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영역에 대하여 우린 신뢰라는 영역에서 다룬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마태복음 16장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신뢰란 인식의 영역이다.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것이 믿음의 영역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세례요한이 믿기에는 무리였을까? 그가 생각하는 독생자는 어떠한 인식의 대상이었기에! 독생자 하나님의 아들..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 이것이 독생자의 의미이고 인식인데... 세례요한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어떠한 인식으로 대하였기어 그를 제대로 믿지 못하고 따르지를 못.. 더보기
땅에서 푸는자 화목제 마태복음 16장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메시아는 땅에서 풀려고 하나님이 보낸 사명자이다 그가 사명자라서 땅에서 매인 것을 다 풀고 승천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19장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사명자의 역할은 풀어내는 것이다. 어떤 매듭을 풀려는 사람이 없기에 굳이 육신쓴 사명자를 이 땅에 보내사 하나님의 뜻대로 풀어내시는 뜻이다. 마태복음 26장42. 다시 두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사람은 누구나.. 더보기
배운 사람의 여유 무엇을 배우고 하는 사람은 즐길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재미도 있다. 농구를 잘하는 사람을 갑자기 축구를 시켜놓으면 어리버리하고 당혹스럽고 재미와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여유가 사라지고 한동작 한동작 움직이기 급급하다. 인생을 배우고 살아가는 사람과 닥치는 대로 돌진하고 달려가는 사람을 비교하여 본다면 ... 인생길을 가면서 여유를 누리고 가는 사람은 당연히 배운 사람일 것이다. 성현들과 위인들과 종교와 사상가들의 수많은 생각의 길들을 접하면서 왔을 터인데... 마음에 담아놓은 / 생각에 그려놓은 길들이 얼마나 될까? 익숙한 길을 갈 때에는 여유가 있으려니와 초행길을 갈때엔 신경이 곤두서고 다급하기만 할 것이니! 주변의 풍경과 감상은 어디에서 찾아봤을까? 지금의 배우자를 보면서도 결혼 초기로 돌아가면 이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