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사막에 오아시스 척박한 사막에 오아시스가 생겨나는 것일까? 사막을 지나다보면 오아시스가 있어서 그곳 주위엔 풀과 나무가 자라고 그 터전위에서 가축도 기를수 있다. 척박한 것이 사막의 메마른 땅만 있을까?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도 메마른 사막이 되어서 풀한포기 생겨나지 않았다. 아담이란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가 자라났지만! 결실을 보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그 뒤로 생명나무는 4천년을 지나기까지 한 그루도 자라나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 때에 한 생명나무가 다시 자라났다. 후아담이란 불리우는 예수였다. 그는 척박하고 메마른 사막땅에 한그루 나무로 자라나서 거목으로 성장하였다. 인생의 사막땅에 오아시스를 만들었고,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생명수를 주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메마른 .. 더보기
사흘만에 성전을 건축하리라! 예루살렘 성전을 짓는데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가? 헌데 이를 허물고 사흘만에 다시 세우리라는 말씀은 어떠한 의미일까? 이처럼! 예수의 말씀은 영으로 차원높게 표현하신다. 성철스님은 마지막 유언을 남기시면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 하셨으니! 이또한 불교계에선 이상하게 풀어낸다 그들의 현학적 접근과 인식이 이처럼 사도의 길로 들게하는 것이다. 산이 오랜 세월을 지나도 산일 뿐이다. 흙이 물성이 바뀌어서 물이되어 흐르지는 못한다 물은 온도에 따라서 끓어서 수증기가 되어서 하늘로 올랐다가 땅에 내렸다만 할 뿐이지! 그것이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서 흙이 되지는 못하는 이치를 말씀하신 것이다. 무엇을 경계하고 교훈하고자 함이였을까? 스님이 속세를 등지고 산으로 향하는 까닭이 무엇이였을까? 그분은 마지막.. 더보기
인본주의 그 시대도 그 시대에 12사도 또한 인본주의에 사로잡혀서 그들이 따르던 주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지 못했다. 예수께선 대놓고 사명선포를 하시지 못하셨다. 시대가 악하였기 때문에 은밀히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하게 하셨다. 엘리야의 사명으로 온 세례요한에게도 이 사실을 숨기시고 이적과 표적만을 증거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음으로 신약역사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때 강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고, 제자들은 그 때가 되어서야 하나님의 아들이 무엇이였는지를 한꺼풀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불병거를 타고 올라간 엘리야처럼 오는 것이 아니고! 이 땅에서 육신을 가지고 태어나 하나님의 생각과 그 뜻을 이루려고 오셨음을! 그래서 같은 육신의 형상과 모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음을! 그 시간이 십자가.. 더보기
영적인 신앙 육적인 신앙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것이니라! 도를 닦는 사람들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한다 아마도 마음편하게 잘먹고 살려면 바다가로 가서 살았을 것이다. 헌데 산속에서 초근목피의 삶을 살아가더라도 쌀밥 한덩이 먹지 못할 지라도! 생각하고 깊이 깨우치면서 남은 인생을 하나의 도를 깨닫고 싶었던 것이다. 조문도 석사가의! 삶의 세계란 ! 육신이 살아가는 삶이니 이것이 기본이고 육적 삶의 세계다 육신이 존재해야 삶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는 보아서 알수 있는 감각의 세계, 색이라 칭한다 하지만 곤고한 생각을 채우기 위해선 보기만 해서는 채울수가 없기에! 연구하고 분석하기 위해서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는 것이니! 이는 공의 세계다. 공이란 비어있으나 채워져서 존재해가는 세계다 동양화를 보면 여백을.. 더보기
생각의 세계는 사랑의 세계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나는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너의 생각은 어떠하니? 남녀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생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유하고 수렴해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이런 내밀한 생각세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남녀를 놓고서 한쪽의 외모가 기운다느니! 학벌이 딸린다느니! 집안이 한쪽이 기운다는등등의 이야기를 해대곤 한다. 예수그리스도는 이런 내밀한 하나님과의 사랑세계를 아들차원에서 깨닫고 오셨다. 그런 부분에서 천사들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수종들었다고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다. 비조영인들은 생각실상의 실체세계에 존재해가기에! 그들의 생각이 신분이고, 개성이고, 차원이고, 생명 그 자체인 것이다. 그리하여! 비조영인들은 새로운 생각의 세계가 출현하기를 그것도 지구라는 금단의 땅.. 더보기
철없는 세상 철이든다? 사람은 사회생활을 통해서 철이 들어간다. 홀로 무인도에서 생활하다가 도를 깨우쳤다? 가능한 일일까? 철이란 무엇을 철든다고 말할수 있을까? 남자는 20살이 되어서 군대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철이 들어간다. 세상사가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야 가능한 것이다. 저항을 느껴야 뜻을 이루려는 일들이 쉽지 않음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철이란 바로 이런 세상사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부모가 나를 낳고 키우기까지 어떠한 노력이 들어갔을지가 감이 오는 것이다. 헌신이란 단어, 희생이라는 단어! 그리고 사랑이라는 맺음말! 이 단어들이 아니고선 부모님의 삶을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 어느 20중반의 아가씨에게 철이 든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모르기에 가르쳐주었다. [.. 더보기
배운다는 것! 인간이 신을 알아가고 깨닫게 되면 나름의 형상화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는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신에 대하여 생각하면 마음에 씨앗이 심어지는 것인데 이를 사랑한다고 표현한다. 사모한다 사랑한다 조선시대 작품들을 보면 사모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정의로 보고있다. 마음에 품었다. 사모한다. 이는 모두 생각의 세계다. 사람이 신을 사랑하는 것은 육체가 아닌 뇌파장인 마음과 생각의 영역에서 이루어지기에 실존이라 칭한다. 실체인 육체를 통한 삶이 이루어지지만 그 실체를 뇌파장을 통한 형상화를 이루고 심중에 실체를 만들어며 확신을 갖게 되는 영역! 이를 실존세계라 칭한다. 예수께서도 사람의 마음 밭 비유를 깊이있게 풀어내셨고, 그러한 세계가 바로 천국의 세계임을 설파하셨다. 성경의 시작도 사랑이고! 성경의 마지.. 더보기
변화의 때 어려서 행하던 것들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더이상 하지 않는다. 어릴적 세상은 너무 단순하게 인식되고 느껴지기에 행복했었는지도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과 매일의 삶속에서 먹고 마시고 놀고 나름 탐구하면서 세상을 행복이라는 프레임속에서 안주하면서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세상이란 세계 내 인식의 확장을 통해서 엿본 세상의 모습들이 먹구름이 몰려오듯이 어느 한순간 실체화되어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발생하곤 말이다. 나는 변화되지 못하고 세상은 갑작스레 암울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있는데 바로 청소년기다. 학업이나 가정의 상황들의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때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속 고뇌가 느껴지고 자신의 미래에대한 현실적 영향을 끼치게 되는 때이다 구약의 시기는 먹고 살아남으면 축복.. 더보기